[24/25 해외축구] 이적 시장 :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안 간다!

레알 마드리드의 안첼로티 감독의 거취가 미궁에 빠졌다.

이적이 유력했던 안첼로티의 행선지가 미궁에 빠졌다.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인 안첼로티의 이동이 예상됐다.
최근 성적 부진으로 인해 레알과 이별한다는 의미였다.

Madrid In Ancelotti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라리가 2회, UCL 2회 등의 업적을 남겼다.
비니시우스, 음바페 등의 조화도 안첼로티의 업적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안첼로티는 아쉬움이 남았다.
UCL 8강 탈락, 코파 델 레이 우승도 실패했다.
라리가도 바르샤에게 선두를 내주고 있는 상황이다.

성적만 비판의 대상이 된 것은 아니다.
경기 내용적으로도 전술적으로도 비판이 이어졌다.
특정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2025.04.28 - [해외축구🇪🇺] - [24/25 해외축구] 코파 델 레이 결승 : 바르셀로나의 32번째 우승

[24/25 해외축구] 코파 델 레이 결승 : 바르셀로나의 32번째 우승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명장임을 증명했다.

 

Ancelotti, To Brazil?

안첼로티가 매물로 나오며 브라질 대표팀이 움직였다.
성적 부진의 브라질이 안첼로티에게 접근했다.
많은 전문가들도 안첼로티 브라질 부임설을 언급했다.

‘Here We Go’ 로마노는 구체적으로 내용을 전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안첼로티를 볼 것 같았다.
6월부터 브라질 대표팀을 맡을 것이라 예상했다.

안첼로티가 브라질로 향한다면 비니시우스와 다시 만난다.

 

‘뜻밖의 암초’ 경질 위약금

하지만 구체적 협상 과정에서 변수가 발생했다.
브라질 측은 최종적으로 안첼로티 선임을 포기했다.
구체적 사유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협상은 중단됐다.

한편, ‘마르카’는 사우디의 제안도 있다고 전했다.
시즌 당 5천만 달러(약 717억)에 역대급 제안이었다.
안첼로티 입장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인 조건이다.

다만, 안첼로티가 움직이기 위해선 선제 조건이 있다.
바로 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와의 위약금 협상이다.
레알과 안첼로티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위약금 없이 이별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안첼로티는 경질 위약금을 원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안첼로티 거취는 미궁에 빠졌다.

안첼로티의 거취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거취에 따라 많은 이해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안첼로티의 거취를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