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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24/25 유럽축구] 잉글랜드 무대 데뷔, 양민혁 교체 출전으로 시작

챔피언십 30라운드, 양민혁이 데뷔 경기를 치렀다.
양민혁은 겨울이적시장에서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후, QPR로 임대를 떠나 유럽 무대 적응을 시작했다.

데뷔전을 치른 양민혁

양민혁은 QPR 임대 후, 곧바로 교체 명단에 들었다.
30라운드 밀월 원정 경기에서 벤치에서 시작했다.
선발은 기존의 체어와 스미스가 측면을 담당했다.

경기는 1분 만에 밀월의 코놀리가 득점하며 앞서갔다.
이후, 3분 QPR은 로이드가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25분 컨들의 득점으로 밀월이 다시 앞섰다.

양민혁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건 76분이었다.
체어 대신 좌측 윙어로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양민혁이 잉글랜드 무대에 데뷔하는 순간이었다.

14분여 시간을 소화하며 데뷔전을 소화했다.
양민혁은 1개의 유효 슈팅, 9번의 볼터치를 기록했다.
박스 안에서 과감한 슈팅이 인상적인 모습이었다.

과감했던 슈팅 그리고 평가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
K리그에서 보여준 과감함을 그대로 보였다.
추후, 경기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다.

동시에 피지컬적으로 강한 리그인 만큼 실수도 있었다.
2회 볼 소유권을 잃기도 하고, 볼경합도 1회만 이겼다.
기회를 위해선 개선할 점도 존재하는 모습이었다.

양민혁은 임대 후, 인터뷰를 영어로 진행하기도 했다.
잉글랜드 도전을 위한 준비성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QPR에 오게 돼 기쁘다.
박지성이 뛰었던 좋은 추억이 있는 팀에서
기회를 잡고 싶다.
난 경기에 뛸 준비가 돼 있다.


임시 감독 캄 코치는 교체 투입의 임팩트를 칭찬했다.
또한, 양민혁에 대한 기대감을 언급하기도 했다.

양민혁과 함께해 기쁘다.
첫 출전에 쉽지 않았지만,
그가 우리를 도울 거라는 것은 확신한다,


영국의 언론인 BBC도 양민혁의 모습을 칭찬했다.
토트넘에서 임대된 만큼 현지의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양민혁이 교체 투입돼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QPR 공격에 공격적인 감각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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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의 향후 일정은

2연패에 빠진 QPR에게 양민혁의 활약이 절실하다.
2월에만 4경기가 더 남아있는 빡빡한 일정이다.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측면 파괴력이 높아져야 한다.

차츰 출전 시간을 늘려갈 것으로 예측되는 양민혁이다.
주중, 주말 경기가 이어지기에 선발 출전도 가능하다.
데뷔전을 치른 양민혁은 잉글랜드 도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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