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 유로파리그 결승은 토트넘과 맨유가 만난다.
22일 05시 킥오프 되는 경기는 단 5일 정도만 남았다.
두 팀은 17일 경기로 직전 경기까지 치렀다.
두 팀의 다른 선택
로테이션 선택한 토트넘
토트넘은 리그 37R 아스톤빌라 원정을 떠났다.
킨스키, 레길론 등을 내세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솔랑키, 존슨, 포로 등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돌아온 손흥민을 비롯해 사르, 단소 등 주전도 있었다.
특히 손흥민은 복귀 후, 첫 선발 경기를 치렀다.
유로파 리그 결승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이 우선이었다.
경기는 아스톤 빌라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전반전은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59분 콘사, 73분 카마라의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교체로 컨디션 조절에 힘쓰는 모습이었다.
사르는 하프타임, 손흥민은 74분 교체 아웃됐다.
솔랑키, 벤탕쿠르, 존슨은 교체로 컨디션을 점검했다.
토트넘은 패배했지만 리그 성적은 큰 의미가 없었다.
리그에서 더 이상 의미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유럽진출권은 물 건너갔고, 강등 위험도 지나갔다.
유로파리그 우승만이 남은 시즌의 유일한 희망이다.
설령 우승을 해도 포스테코글루의 거취는 알 수 없다.
남은 희망을 위해 토트넘은 컨디션 조절을 선택했다.
주전 자원 가동한 맨체스터 utd
맨유는 첼시와 경기로 런던 원정을 떠났다.
브루노, 카세미루 등의 주전 자원을 내세웠다.
부상자도 많지만 흐름을 이어가려는 모양새였다.
콜리어, 아마스 등이 있었지만 주전조가 우선이었다.
경기의 텀이 짧지 않아 체력 이슈는 고려하지 않았다.
주전조를 내세워 경기 감각을 이어가려 했다.
경기는 팽팽한 흐름으로 흘라가며 진행됐다.
맨유도 승리한다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는 71분 쿠쿠렐라의 득점뿐이었다.
경기는 패배했지만 주전 자원의 감각을 이어갔다.
핵심 선수들도 적당한 시간 교체해 체력도 안배했다.
최고의 결과는 아니지만 큰 문제는 없어 보였다.
맨유도 토트넘과 마찬가지로 패배가 의미가 없었다.
물론, 리그 최다 패배지만 그런 걸 찾을 여유가 없다.
거둘 수 있는 결과에 집착해야 하는 맨유의 상황이다.
오직 유로파 트로피만이 리그의 면책 사유가 된다.
상대보단 여유가 있지만 아모림의 안전도 여유치 않다.
아모림의 선택은 경기 직전까지 긴장 상태의 유지였다.
다른 선택, 과연 결과는?
두 팀 모두 유로파 트로피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패배하는 팀은 정말 모든 것을 잃게 될 전망이다.
리그에서의 부진, 우승 실패까지 핑곗거리가 없다.
두 팀은 경기를 앞두고 서로 다른 선택을 취했다.
토트넘은 체력 안배, 맨유는 긴장 유지를 선택했다.
그 결과는 모두 패배라는 점까지 동일하게 거뒀다.
부상 선수들의 고민을 안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토트넘은 공격 진영에 특히 고민이 많다.
클루셉스키, 메디슨이 부상으로 결장이 예상된다.
중원의 베리발, 수비의 드라구신도 결장한다.
반면, 맨유는 수비 진영에 고민이 많다.
달롯, 리산드로에 요로, 더 리흐트도 불투명하다.
공격에 지르크지도 출전이 불가할 전망이다.
두 팀은 놓인 상황이 유사한 점이 많은 상황이다.
모든 것을 잃게 될 위기에 놓였다는 점까지 동일하다.
분명하게 두 팀 중 한 팀은 모든 것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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