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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프리미어리그🏴󠁧󠁢󠁥󠁮󠁧󠁿

[24/25 유럽축구] 시즌 리뷰 : 코리안리거의 성적 체크_영연방 편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

팀순위 17위, 유로파리그 우승
46경기 출전 11득점 11도움

손흥민이 마침내 트로피를 들어 올린 시즌이었다.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선수 개인으로썬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었다.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리그 득점에 실패했다.
떨어진 경기력에 이적설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잔류할 경우,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여겨진다.

울브스 황희찬

팀 순위 16위
25경기 출전 2득점 1도움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울브스의 황희찬이다.
울브스 4번째 시즌, 가장 큰 위기를 맞이했다.
출전도 줄었고, 득점도 울브스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새 감독이 부임했음에도 줄어든 입지에 변화는 없다.
되려, 이적을 권하는 인터뷰가 공개되기도 했다.
황희찬의 다음 시즌의 거취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브렌트포드 김지수

팀 순위 10위
5경기 출전

빅리그 첫 시즌, 5경기를 소화한 김지수다.
육성을 위한 이적인만큼 나름 납득할만한 결과다.
되려, 데뷔전을 치렀다는 것만해도 의미가 있다.

변수는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으로 떠난 것이다.
어린 선수 활용에 적극적이었던 점에 수혜를 입었다.
후임 감독에 따라 김지수의 입지도 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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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퀸즈파크레인저스 양민혁

팀 순위 15위
14경기 출전 2득점 1도움

양민혁은 토트넘 이적 후, QPR 임대를 떠났다.
2월 임대를 떠나 곧바로 QPR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첫 해외 무대였지만 준수한 모습이었다.

아쉬운 점은 공격 포인트였다.
QPR에서 반 시즌동안 2득점 1도움에 그쳤다.
다만, 첫 적응기 시즌이었단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스완지 엄지성

팀 순위 11위
40경기 출전 3득점 3도움

해외무대 첫 시즌을 준수하게 마친 엄지성이다.
광주에서의 활약으로 잉글랜드 무대로 이적했다.
구단의 꾸준한 신뢰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하지만 첫 득점이 늦게 터지면서 답답함도 있었다.
3월, 데뷔골을 넣으며 다음 시즌을 도모하게 됐다.
다음 시즌엔 더 나은 모습이 필요한 엄지성이다.

스토크 배준호

팀 순위 18위
49경기 3득점 5도움

잉글랜드에서 두번째 시즌을 마친 배준호다.
45경기 중 37경기를 선발로 주전조로 활약했다.
하지만 공격포인트는 지난 해에 이어 아쉬웠다.

다만, 팀이 전제척으로 부진했던 점을 감안해야 한다.
18위 팀에서 많은 공격포인트는 비현실적이다.
다음 시즌엔 많은 공격 포인트로 팀을 이끌어야 한다.

리그원

버밍엄 백승호

팀 순위 1위
50경기 출전 1득점 4도움

시즌 총 50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강등에도 불구하고 잔류하며 충성심을 보여줬다.
그 결과, 버밍엄은 다시 챔피언십으로 향했다.

다음 시즌은 더 수준 높은 곳에서 경쟁하게 됐다.
버밍엄과 함께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백승호다.
23/24 시즌과는 다른 모습이 필요한 상황이다.

버밍엄 이명재

팀 순위 1위
3경기 출전

K리그의 2024시즌이 끝나도 도전을 선택했다.
버밍엄으로 이적을 결정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냉혹하고 차가운 현실을 마주해야 했다.

시즌 막판에서야 3경기만을 치를 수 있었다.
다만 계약 종료로 인해 도전은 끝낼 전망이다.

최근, K리그 대전 이적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셀틱 양현준

팀 순위 1위
34경기 출전 6득점 5도움

주로 교체 출전으로 경쟁력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특히 지난 시즌에 비해 공격포인트가 늘어났다.
6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발전된 모습이었다.

여전히 다음 시즌에도 경쟁에 임해야 하는 상황이다.
조타, 이다, 마에다 등 뛰어난 경쟁자가 즐비하다.
여기서 주전을 차지한다면 성장을 증명할 수 있다.

하이버니안 권혁규 (임대)

팀순위 3위
22경기 출전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임대 생활을 겪었다.
리그 21경기 출전 중 12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롱패스, 패스 정확도 등의 지표에서 경쟁력을 보였다.

하지만 성장을 위해서는 보다 발전할 필요가 있다.
셀틱에서 경쟁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다음 시즌, 어디서든 다시 한번 경쟁력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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