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김진야가 서울을 떠나 대전으로 이적했다.
김진야는 6시즌만에 서울을 떠나게 됐다.
좌우 측면 수비와 공격 위치까지 모두 소화한다.
김진야는 인천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했다.
2017시즌부터 3시즌동안 인천에서 뛰었다.
73경기에 나서 1득점 3도움으로 활약했다.
서울 이적
이후, 2020시즌을 앞두고 서울로 이적을 결정했다.
이적 직후부터 많은 기회를 부여받은 김진야다.
당시, 백3 기반의 전술에서 윙백 역할로 활약했다.
서울 첫 시즌에서 28경기에 나서 3도움을 기록했다.
2021시즌은 백4로 전술에서 풀백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전술적으로 부합하지 못하며 기회는 줄었다.
2022시즌은 좌측 풀백에서 이태석과 경쟁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34경기를 소화했다.
FA컵 4강 대구전, 120분 풀타임 활약은 백미였다.
새 시즌을 앞두고 김진야는 부주장에 선임됐다.
2023시즌 29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시즌 후반부엔 부상으로 이탈 기간이 있었다.
2024시즌, 더욱 경쟁력을 잃고 후보 선수가 됐다.
좌우 풀백, 윙어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15경기만을 소화했고,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2025시즌에도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모습이었다.
풀백, 3선까지 빈자리를 채우는 선에 그쳤다.
인상적인 모습보다는 아쉬움이 남는 모습이었다.
트레이드 사가
6월, 대전의 천성훈과 트레이드 썰이 나돌았다.
하지만 트레이드 상황이 급격하게 변하기도 했다.
천성훈의 이슈로 인해 트레이드 무산이 유력해졌다.
그러나 20일, 단독 진행으로 대전 이적이 결정됐다.
군 면제와 높은 잠재력으로 기대가 큰 김진야였다.
하지만 아쉬운 성장세로 인해 서울을 떠나게 됐다.
대전에는 박규현, 오재석, 김문환 등이 경쟁자다.
주전 자원은 아니더라도 로테이션 자원이 예상된다.
체력, 활동량이 장점인만큼 선전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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