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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브라질의 호나우지뉴 은퇴유럽축구🇪🇺 2018. 1. 17. 17:03
바르셀로나의 전설로 남아있는 호나우지뉴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긴 시간 동안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현역의 의지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호나우지뉴는 브라질 그레미우에서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의 PSG로 이적하면서 유럽무대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2시즌 만에 스페인 바르셀로나로이적하게 됩니다.
바르셀로나에서 5시즌을 보내면서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호나우지뉴의 전성기는 짧았습니다.
훈련에 성길하지 못했고 사생활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팀 훈련에도 집중하지 못했고 밤마다 바람직하지 못한 생활을 일삼았습니다.
그러한 생활은 경기력에도 영향을 주었고 몸매도 예전과 확연하게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호나우지뉴는 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았지만 이제는 그 자리를 메시에게 넘겨주면서 AC밀란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밀란에서는 3시즌을 뛰면서 예전과 같진 않지만 나름 가벼워진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이후 브라질로 돌아가면서 소식이 뜸해졌고 2015년 플루미넨시를 떠나서는 팀을 찾지 못했고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호나우지뉴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일화로 레알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를 떠난 호나우지뉴는 엄청난 활약을 했습니다.
호나우지뉴는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죽일 듯 싸우는 두 팀이지만 호나우지뉴의 플레이는 상대팀에게도 영감을 주는 플레이였습니다.
이러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2004과 2005년 호나우지뉴는 FIFA올해의 선수를 수상합니다.
또한 05년도에는 발롱도르도 같이 수상하는 등 모두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사생활은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그가 최고의 선수였음에는 의심이 없습니다.
이제는 은퇴하며 추억 속의 선수로 남겠지만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있었음은 즐거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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