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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UCL] H조 예선 1차전 첼시 vs 발렌시아유럽축구🇪🇺/챔피언스리그🌟 2019. 9. 18. 16:39
Match 01 첼시 vs 발렌시아
첼시의 홈구장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발렌시아의 경기가 열렸다.
램파드의 첼시가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궁금했다.
감독이 바뀐 발렌시아의 상황 속에서 이강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였다.
첼시는 백 3을 기반으로 3-4-3 혹은 3-4-2-1의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토모리 마운트 아브라함 등 영입징계로 인해서 유스 출신을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발렌시아는 기존에 사용하던 4-4-2 포메이션을 감독 교체 이후에도 그대로 사용했다.
체리셰프 코클랭이 날개로 나섰고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Match
첼시는 경기 초반부터 불운이 찾아온 경기였다.
16' 마운트가 부상으로 이른 시간 경기장을 떠나게 되었다.
코클랭의 거친 태클로 결국 이번 시즌 주요자원인 마운트가 페드로와 교체되었다.
결국 첼시와 발렌시아는 0-0 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경기가 풀리지 않자 발렌시아는 고메스를 투입하며 가메이로를 빼는 변화를 주었다.
첼시도 지루를 주마와 교체하며 공격을 더욱 강화하는 교체를 가져갔다.
74' 하지만 발렌시아의 로드리고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감각적인 골을 만들어냈다.
첼시의 수비진은 아무도 따라가지 못했고 로드리고의 골이 터지며 발렌시아가 리드를 잡았다.
실점 이후 공격을 계속하던 첼시는 경기를 따라갈 수 있는 기회를 후반 막판 얻어냈다.
이전 상황에서 VAR판독을 통해서 박스 안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었고 PK가 주어졌다.
이 과정에서 윌리안과 바클리의 키커를 두고 약간의 의견 다툼도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부담이 됐던것인지 바클리는 골대를 맞추는 슈팅을 하고 말았다.
결국 경기 막판 기회를 놓친 첼시는 경기 끝까지 공세를 이어갔으나 동점을 만드는 데에는 실패했다.
한편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던 이강인이 로드리고와 교체로 출전하며 UCL 데뷔를 이뤄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한민국 국적으로 최연소 데뷔를 이뤄내며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이었다.
스코어 첼시 0 발렌시아 1 ( 로드리고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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