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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주세종 윤주태 김원식 등 서울을 떠난다K리그⚽️🇰🇷/FC서울⚫️🔴 2021. 1. 2. 20:41
2020시즌 K리그가 끝난 뒤 몇몇 선수들이 팀을 떠난다.
주세종 윤주태 김원식 송진영 김민수가 팀을 떠나는 소식을 구단이 전했다.
그 외에도 임대신분으로 활약한 한승규와 윤영선 또한 팀을 떠났다.
주세종은 2016년 부산에서 이적해 팀에 합류해서 주장단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했다.
2018년 월드컵에서 독일전 손흥민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서울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서울 이후는 감바 오사카로 이적할 것이 예상된다.
윤주태는 서울에 2014년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했다.
조커로 활약하며 '윤조딱' 이란 애칭으로 사랑받았고 특히나 슈퍼매치 1경기 4골로 보답했다.
특별한 행선지가 드러나지 않고 있어 향후 어느 팀으로 이적할 지 미지수인 상황이다.
김원식은 2012년 서울에 입단했고 주목받지 못하는 선수였다.
안산과 인천으로 임대를 다녀왔고 이후 2016년부터 모습을 보였다.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힘을 보탰고 항상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였다.
이 외에도 송진형과 김민수가 팀을 떠나게 되었다.
송진형은 서울의 전신인 안양LG에 2011년 입단해 이청용, 고요한과 함께 발을 맞췄다.
이후 팀을 떠나 호주, 프랑스를 거쳐 제주와 UAE의 샤르자를 거쳐 서울로 복귀했다.
2017년 7월 합류했으나 부상이 지속되며 경기에 나설 수 없었고 팀을 떠나게 되었다.
김민수는 2020년 입단해 길지 않은 서울에서의 생활이었다.
전지훈련에서 독일의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득점하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모습을 감췄다.
1월 케다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모습을 나타냈으나 이후 부상으로 예상되며 팀을 떠나게 되었다.
추가로 임대 신분이었던 한승규와 윤영선도 서울을 떠났다.
누구보다 서울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한승규였는데 서울로의 이적은 어려울 듯하다.
어려운 상황 속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팬들은 한승규의 복귀가 더욱이 아쉽다.
윤영선은 베테랑 수비수로 팀에 합류해 초반 실수를 범하기도 했으나 항상 투지있는 경기력을 보였다.
경기력이나 팀의 최종순위는 아쉬웠으나 짧은 기간 수비에 헌신한 윤영선이었기에 기억에 남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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