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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FC서울 윙어 박정빈 영입K리그⚽️🇰🇷/FC서울⚫️🔴 2020. 12. 30. 16:01
서울이 스위스에서 활약했던 박정빈을 자유계약(FA)을 통해 영입했다.
국내팬들에겐 생소할 수 있는 이름의 박정빈은 2009년까지 광양제철고에서 뛰었다.
2007년에는 차범근축구상을 수상하기도 하며 유럽에 진출했다.
구자철이 뛰기도 했던 볼프스부르크의 유스팀에 입단해 2013년까지 몸담았다.
11-12시즌 볼프스부르크 2부팀 격인 볼프스부르크2에서 8경기 1골의 활약을 했다.
박정빈은 독일의 그로이터 퓌르트로 임대를 떠났다.
12-13시즌 뮌헨을 상대로 교체출전하며 데뷔전을 기록했고 이는 손흥민 다음 한국인으로 가장 어린 나이의 데뷔였다.
임대생활을 거쳤으나 박정빈은 카를스루에SC(독일)로 이적하게 되었다.
하지만 16경 1도움의 저조했고 FA신분으로 덴마크의 호브로(덴마크)로 이적했다.
22경기 2골을 기록했으나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고 이후 비보르 FF(덴마크)로 이적했다.
비보르에서도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고 십자인대부상까지 당하며 1년을 결장했다.
박정빈은 덴마크를 떠나 세르베트(스위스)로 이적하며 환경의 변화를 주었다.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활약을 보였고 프랑스 리그1 이적설이 있기도 했다.
19-20 시즌 종료후 FA신분이 되었고 K리그의 서울이 박정빈을 3년계약으로 영입했다.
94년생의 윙어를 영입하게 된 서울은 박정빈에 대한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윙어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시즌이기에 박정빈의 활약이 절실한 2021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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