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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리그] 30R 전북 vs 서울 REVIEWK리그⚽️🇰🇷/경기 리뷰 프리뷰🔍 2022. 9. 8. 08:30
전북은 체력적인 문제로 5자리에서 교체를 가져갔다.
수비 라인에는 김진수, 구자룡, 최철순이 변화된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중원에는 백승호가 원볼란치로 나섰고 김진규와 맹성웅이 선발로 낙점받았다.
최전방에는 문선민이 오랜만에 선발로 나서며 경기를 시작했다.
서울도 최근 좋지 않은 분위기에 전술적인 변화를 선택했다.
기존의 4-1-4-1 포메이션에서 투톱을 사용하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수비 라인은 강상희가 센터백으로 김진야가 우측 풀백에 자리했다.
중원은 백상훈과 팔로세비치가 구성하고 정한민이 측면으로 출전했다.
최전방에는 박동진이 조영욱의 짝으로 낙점받았다.서울의 변화, 공략법을 찾지 못한 전북
변화를 준 서울에 전북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전반전이었다.
서울은 4-4-2를 사용하면서 높은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대신 넓은 뒷공간 공략을 대비해서 라인을 좁혀 전북 중원의 볼 투입을 방해했다.
김보경, 이승기처럼 기술이 좋은 2선과 문선민을 활용한 뒷공간 공략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서울이 전술의 변화로 전북 중원을 견제하면서 전북은 해법을 찾지 못했다.
이에 김상식 감독은 32분 바로우를 이승기 대신 투입하며 빠른 발을 이용하려 했다.
서울은 3개의 라인을 구성, 간격을 좁히면서 전북을 압박하고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했다.
팔로세비치가 조타수 역할을 맡아 패스를 뿌리고 측면을 활용했지만 위협적인 모습은 없었다.
전반전 서울의 변화에 전북이 답답한 모습으로 두 팀 모두 득점없이 하프타임을 맞이했다.교체를 통한 변화, 결과를 위한 변화
후반 시작과 함께 전북은 김진규 대신 구스타보를 투입하며 전술적 변화를 꾀했다.
중원을 맹성웅과 백승호가 구성하고 구스타보와 문선민이 최전방에 위치했다.
경기를 주도하는 전북은 라인을 높여 서울의 전진패스를 끊어내는 장면을 많이 만들어냈다.
서울은 60분 결과를 위한 첫번째 변화를 꾀했다.
백상훈 대신 케이지로, 정한민 대신 일류첸코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교체를 시도했다.
이 교체로 조영욱은 정한민이 뛰던 좌측 날개로 이동했다.
그럼에도 서울은 주도권을 찾아오지 못했고 75분 두번째 변화를 시도했다.
강상희 대신 오스마르, 팔로세비치 대신 임민혁을 투입하며 체력적인 부분을 보완했다.결과를 위한 서울과 전북의 마지막 선택
전북은 공격적인 위치까지 전진했지만 틈새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변화를 시도했다.
78분 김보경 대신 한교원을 투입하면서 기동력과 찾아온 기회를 결정지을 수 있는 변화였다.
서울은 일류첸코의 전방에서의 볼간수와 연계를 통해 기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하지만 결과가 필요했기에 87분 강성진 대신 황현수를 투입하며 수비적으로 변화했다.
오스마르-황현수-이상민으로 백3를 구성하며 지지않겠다는 안익수 감독의 의중이었다.
전북은 88분 문선민 대신 윤영선을 투입했다.
중앙수비 윤영선을 수비로 투입하는 대신 박진섭을 포워드로 올려 마지막까지 한 골을 노렸다.
90분 전북이 골대를 맞추며 좋은 기회를 맞이했지만 골대를 벗어나며 득점으로 만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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