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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A컵] 대구 서울 파컵 4강 리뷰 (결승전 일정)K리그⚽️🇰🇷/경기 리뷰 프리뷰🔍 2022. 10. 6. 17:57
두 팀은 모두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대구는 5자리의 변화가 있었다.
제카의 짝으로 안용우가 선발로 나섰고 2선에도 오후성이 선발로 출전했다.
윙백도 홍철이 출전, 3선에는 이용래 대신 이진용이 황재원의 짝으로 출전했다.
수비에는 조진우 대신 김우석이 출전하면서 로테이션을 가동한 대구였다.
서울은 4-1-4-1 포메이션에서 3-4-3으로 포메이션을 변경했다.
김주성 - 오스마르 - 이상민이 백3를 형성했다.
중원에는 팔로세비치와 김신진이 호흡을 맞췄다.
측면에도 강성진이 위치하면서 조영욱은 원톱을 출전했다.전반전
전반전은 서울이 흐름을 주도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서울은 백3를 사용하면서 양 풀백은 좁혀서는 인버티드 풀백을 사용했다.
측면에 위치한 윤종규 - 팔로세비치 - 강성진이 위치한 우측을 주로 사용했다.
특히, 강성진은 위협적인 돌파를 시도하며 대구를 위협했다.
대구는 수비 시에는 5-4-1 형태를 만들면서 서울에게 공간을 허락하지 안않다.
이진용과 황재원은 역습 상황이 올 때마다 거칠게 서울의 전진을 막아냈다.
또한, 공을 끊어내면 빠르게 역습을 시도하는 공격형태를 취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서울의 백3 사용으로 전반전은 득점에 실패했다.후반전
두 팀 모두 교체없이 후반전을 시작했다.
53분 세징야 고재현을 안용우 오후성대신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이후, 대구가 교체를 통해 흐름을 가져오며 공세를 이어갔다.
전방 압박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며 서울의 빌드업을 방해했고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했다.
흐름을 되찾기 위한 서울도 선수 교체를 시도하며 반격했다.
62분 정한민 대신 나상호를 투입했다.
70분 강성진 대신 일류첸코 투입하며 득점을 만들기 위한 교체를 시도했다.
세징야의 투입으로 대구는 프리킥 기회를 얻어내기 시작했다.
지난 2연전에서 서울은 세징야에게 중거리 슈팅을 허용한만큼 이번엔 파울로 끊어내는 모습이었다.
72분 얻은 프리킥 기회는 골대를 맞고 나오기도 하며 점차 대구는 기회를 만들었다.
79분 대구가 프리킥 상황에서 고재현이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VAR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독되며 득점은 취소되었다.
82분 김우석 대신 조진우가 투입되며 정규시간 내의 마지막 교체를 사용했다.연장전
두 팀은 90분 내에 득점을 만들지 못한 체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었다.
대구는 연장 시작과 함께 이근호를 제카대신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를 사용했다.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한 체 연장 전반 막판에는 두 팀이 얽혀 몸싸움을 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대구의 고재현과 세징야 서울의 양한빈이 경고를 받게 되었다.
서울은 경기 막판 양한빈 대신 황성민을 투입하면서 승부차기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120분, 나상호가 빠른 공격 상황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승부차기에 돌입하기 직전의 득점을 통해 서울은 승리를 얻어냈다.경기결과
대구 0
서울 1 (120' 나상호)
흔하지 않은 3연전을 치룬 대구와 서울은 하나씩을 나눠가지게 되었다.
정규리그 마지막, 스플릿(파이널)의 시작은 대구가 3-0, 3-2 승리를 챙겼다.
남은 FA컵의 결승전 자리는 서울이 가져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챙긴 결과를 얻었다.아쉬웠던 대구의 높이의 세트피스
대구는 애초에 FA컵 보다는 K리그1 잔류를 더 크게 원하는 모양세였다.
경기가 진행될 수록 승리의 가능성을 본 대구는 서울의 골문을 위협했다.
제카를 이용한 공격루트와 세징야 투입 이후 세징야를 활용한 공세를 이어갔다.
또한, 프리킥 상황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한게 아쉬웠다.
제카를 이용한 프리킥 상황이 골망을 가르기도 했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이 아쉬웠다.대구를 막아낸 서울
서울은 경기 초반부터 버티는 모양세로 결과를 원한 모습이었다.
백3를 사용하면서 2차례 당했던 역습을 당하지 않기 위해 대비했다.
공격 시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한번의 기회를 살린 서울이었다.FA컵 결승은?
한편, 결승 상대로는 전북현대가 결승에 오르며 전북과 서울의 맞대결이 결정되었다.
전북은 13분 원두재에게 실점했지만 39분 바로우가 동점을 만들며 90분을 보냈다.
이후, 연장에 돌입한 경기는 109분 조규성이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의 결승전은 홈 & 어웨이로 진행된다.
1차전은 상암에서 10월 27일 2차전은 전주성에서 30일에 펼쳐진다.
전북이 우승할 경우 ACL진출권은 리그 4위에게 주어진다.
서울이 우승하면 리그 상위 3팀과 서울이 다음시즌 ACL에 진출하게 된다.728x90'K리그⚽️🇰🇷 > 경기 리뷰 프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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