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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 줄🖋️] 2023년 4월 13일 축구소식축구 한 줄⚽️ 2023. 4. 13. 17:50
한국축구
▶️ 2023시즌 FA컵 3라운드 종합 결과
2023시즌 FA컵 3라운드 12경기가 펼쳐졌다.
예상된 결과가 나오기도 했고, 반전의 승부도 있었다.
첫 승을 거둔 제주가 창원 원정을 떠나 승리를 기록했다.
39분 김주공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60분 실점하며 무승부가 유력했다.
연장전 돌입 직전 후반 추가 시간 구자철이 득점하며 승리를 쟁취했다.
FA컵을 통해 시즌 첫 승을 거둔 팀도 있었다.
안산 원정을 떠난 수원이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전반전은 득점을 만들지 못했으나 후반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49분 류승우, 55분 안병준, 59분 전진우가 득점을 기록했다.
88분 실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한 수원이었다.
한편, 서울과 수원FC는 이변의 희생자가 되었다.
서울은 김포원정을 떠나 승부차기 끝에 패배를 기록했다.
수원F는 선제골을 넣었지만 퇴장으로 수적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강원과 청주의 맞대결은 산불화재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기도 했다.
▶️ 서울E, 김포 FA컵에서 이변을 만들다!!
서울이랜드와 김포FC가 FA컵에서 이변을 일으켰다.
12일 펼쳐진 FA컵 3라운드에서 자이언트 킬링이 펼쳐졌다.
먼저, 서울이랜드는 수원FC를 만났다.
서울E는 21분 장재웅에게 실점하며 경기의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37분 곽동준이 퇴장당하며 실점했지만 수적 우위를 차지했다.
이후, 후반 50분 곽성욱이 득점하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경기막판인 85분에는 펠리페가 득점하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김포는 FC서울을 만나 경기를 펼쳤다.
특유의 강한 압박으로 서울을 당황게 한 김포였다.
하지만 56분 강성진에게 헤더골을 실점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김포는 69분 장윤호의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연장 120분까지 승부를 내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김포의 골키퍼 김민재의 활약이 빛났다.
두번째 키커 황현수의 슈팅을 막아내며 승부를 유리하게 가져갔다.
이후, 네번째 키커 이승준의 심리전에도 선방을 기록하며 승리를 가져왔다.유럽축구
▶️밀란, UCL 1차전 나폴리 잡다
세리에 두 팀이 UCL 8강에서 만나 맞대결을 펼쳤다.
두 팀은 자존심이 걸린만큼 치열한 흐름의 경기를 보여주었다.
경기 초반부터 나폴리가 밀란의 골문을 흔들기 위해 강공을 펼쳤다.
그러나 메냥이 지키는 골문을 열지 못하며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40분 밀란의 베나세르가 득점하며 밀란이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에는 나폴리는 동점골을 위해 밀란을 강하게 압박했다.
70분 경고를 받은 앙귀사가 74분 다시 파울하며 퇴장을 받았다.
게다가 78분에는 김민재마저 경고를 받으며 2차전 출전이 불가해졌다.
밀란은 홈에서 나폴리를 상대로 1차전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게 원정을 떠난다.
2차전에는 수비에 고전했지만 김민재의 결장이 확정되어 지루까지 살아날 수 있다.
나폴리의 홈에서 펼쳐질 2차전은 19일 04:00 킥오프 될 예정이다.
▶️레알마드리드, 첼시 상대로 승리
레알 마드리드가 8강 1차전 2-0 승리를 거두며 4강에 한발 다가갔다.
첼시는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2연패를 기록하며 불안감이 커졌다.
레알은 큰 변화없는 라인업으로 UCL에 출전했다.
하지만 21분만에 비니시우스의 도움을 받은 벤제마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첼시는 티아고 실바의 복귀와 함께 레알 전을 시작했지만 아쉬운 전반이었다.
후반전 반전을 노렸지만 악재가 이어진 첼시의 후반전이었다.
55분 쿨리발리가 부상으로 교체된 데 이어, 59분에는 칠웰의 퇴장까지 겹쳤다.
측면의 비니시우스를 견제하지 못하며 첼시는 무너지고 말았다.
74분에도 비니시우스의 도움으로 아센시오의 득점까지 터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홈에서 편안한 승리를 거두며 앞서가게 되었다.
2차전은 첼시의 홈인 스탬포드 프릿지에서 19일 04:00 킥오프 된다.
▶️뮌헨 마네, 동료 폭행으로 방출..?
축구계의 폭행과 연관된 소식이 연달아 전해지고 있다.
이번에는 뮌헨에서 선수간 폭행 사건이다.
지난 12일, 바이언은 맨시티 원정에서 3-0 패배를 기록했다.
사네는 풀타임, 마네는 69분에 투입되어 약 20분간 경기장을 누볐다.
그러나 두 선수는 그라운드에서도 서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러한 감정은 경기 후, 라커룸까지 이어지며 심화된 듯 하다.
사네의 불만을 듣던 마네가 다가가 뺨을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네는 이번 시즌 뮌헨에 합류해 32경기에서 11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2023년부턴 1도움에 그치며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소속팀 뮌헨은 방출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팀 분위기를 해친 사유로 인해 구단에서 징계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벌금, 출장정지 징계가 예상되는 가운데 방출까지 고려 중이라고 한다.
방출이 아니더라도 여름 이적시장에서 뮌헨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마네의 뮌헨 생활을 그리 오래 이어지지 않을 전망이다.코리안리거
▶️김민재, UCL 2차전 출전불가
90분 풀타임을 뛰며 상대 공격수 지루를 꽁꽁 묶은 김민재였다.
공중볼 경합 7회중 7회를 성공하며 100%의 승률을 선보였다.
완벽한 경기력에도 김민재는 비판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이번 경기는 완벽했지만 경고 누적으로 인해 2차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김민재는 78분 강하게 상대선수를 푸쉬하며 공중볼 경합을 펼쳤다.
파울이 선언되었고, 김민재는 큰 동작으로 판정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주심은 카드를 꺼내면서 김민재는 수비수로써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
이 경고로 인해 2차전에 출전이 불가능해진 김민재로 나폴리는 고민이 생겼다.
그나마 2차전은 홈에서 펼쳐지고, 한 점 차이뿐이지만 어쨌든 승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김민재가 결장하게 되면서 지루의 마크맨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스팔레티 감독의 김민재가 없는 플랜B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강인, 진짜 이적하나?
이강인의 에이전트의 SNS가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에이전트 하비 가리도는 SNS를 통해 본인의 행선지를 알리고 있는 상황이다.
잉글랜드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행선지가 단연 눈길을 끈다.
명장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에 방문했다는 점이다.
지속적으로 언급된 아스톤빌라 방문까지 이어지며 한국팬들이 설레고 있다.
에이전트가 관리하고 있는 선수명단 중 이적이 유력한 것은 단연 이강인이다.
이강인이 맨시티에 간다면 펩의 지도를 받는 첫 한국인이 선수가 된다.
아직 이적에 대한 구체적 소식은 없지만 팬들이 설렐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여름에 이적이 확실시 되는 이강인의 행보가 축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728x90'축구 한 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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