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K리그] K리그 개막 소식_3월 1일 경기K리그⚽️🇰🇷/경기 리뷰 프리뷰🔍 2024. 2. 29. 20:10
3월 1일부터 K리그가 개막한다.
프리미어리그 린가드의 K리그 합류부터 이슈가 다양하다.
울산의 3연패 도전부터 전북의 폭풍영입까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1라운드에서 어떤 팀들이 맞붙는지 알아보고자 한다.14:00 울산 vs 포항
‘디펜딩 챔피언’ 울산과 레전드가 귀환한 포항이 맞붙는다.
두 팀은 이미 ACL을 통해 새 시즌을 시작해서 전력을 선보인 바 있다.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
울산은 3연패를 위해 착실하게 프리시즌을 보냈다.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전력을 강화했다.
지난 시즌 중반부터 문제였던 3선 보강도 알차게 채웠다.
수원 삼성에서 고승범, 외국인 마테우스를 영입했다.
고승범은 ACL 2경기에서 모두 출전해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홍명보의 아이들‘인 황석호와 김민우도 영입했다.
홍명보 감독도 건재한만큼 울산의 단단함은 올해도 단연 우승후보로 손꼽힌다.레전드가 감독으로 부임한 포항
레전드 김기동 감독이 서울로 떠난 포항은 새로운 레전드를 맞이했다.
군복무를 제외하면 포항에서만 뛴 박태하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포항도 이미 ACL 16강전으로 새로운 팀을 선보였다.
포항은 제카, 그랜트가 떠난 자리에 조르지, 아스프로를 영입해 대체했다.
핵심전력의 변화와 감독의 변화가 있었지만 박태하 감독의 선택은 변화보단 유지였다.
백3를 사용하는 등 변화를 시도하긴 했지만 기존의 색깔을 잃지는 않은 모습이었다.
물론, 전북에게 패하며 8강 진출엔 실패했지만 포항의 출발은 만족스럽진 않았다.
김기동 감독이 워낙 부족한 여건에도 팀을 잘 이끌었기에 포항은 잠시 주춤할 것으로 예측된다.728x9016:30 전북현대 vs 대전 하나
예열을 마친 전북과 다시 도전자의 입자이 된 대전이 만난다.
전력이 공개된 전북을 상대로 대전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경기다.‘무너진 자존심’ 와신상담의 자세로 시즌을 치룰 전북
전북은 지난 시즌 무관으로 시즌을 마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리그는 울산에게 내주었고, FA컵 역시 포항에게 내주고 말았다.
전북은 ’폭풍영입‘으로 2024시즌을 준비했다.
수비수 이재익, 국가대표 김태환, 중원의 이영재과 권창훈도 영입했다.
외국인 선수 역시 에르난데스와 티아고를 영입해 스쿼드는 더욱 단단해졌다.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이 타격이 컸던만큼 전북은 검증된 자원을 영입했다.
ACL에서 티아고와 에르난데스는 이미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실력을 입증했다.
게다가 송민규, 이동준 등은 전성기의 모습을 보이면서 전북은 더욱 강력한 모습이었다.
두 시즌이나 울산에게 우승컵을 내준 전북은 다시 우승후보의 모습을 원하고 있다.활짝 열렸던 뒷문을 닫아야하는 대전
대전은 지난시즌 수원FC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실점을 기록한 팀이었다.
최하위로 강등된 수원 삼성과 비교해도 단 1점 차이로 많은 실점을 기록했다.
이적시장에서 대전은 뒷문을 든든히 하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론, 홍정운을 영입해마녀서 리그 내에서 수준급의 자원을 모았다.
중원에도 국가대표 이순민을 영입하면서 실점을 줄이겠단 각오를 보여주었다.
대전은 최전방 티아고와 ’낭만‘의 대명사 마사가 팀을 떠났다.
승격 이후, 변화를 시도하는 이민성 감독은 다시 한번 도전자가 되었다.
호사, 구텍의 활약이 필요한 가운데 1라운드 전북전부터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다.728x90'K리그⚽️🇰🇷 > 경기 리뷰 프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K리그] K리그1, 1라운드 리뷰 (0) 2024.03.04 [2024 K리그] 1라운드 프리뷰_3월 2,3일 (0) 2024.03.01 [2023 K리그] 수원의 강등 현실이 되었다 (38라운드 리뷰) (2) 2023.12.02 [2023 K리그] 결국 마지막까지 온 강등 싸움 (38라운드 프리뷰) (0) 2023.12.01 [2023K리그] ‘이 사랑에 후회는 없어’ 36라운드 리뷰 (2) 202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