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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 K리그1, 1라운드 리뷰K리그⚽️🇰🇷/경기 리뷰 프리뷰🔍 2024. 3. 4. 08:00
울산HD vs 포항 스틸러스
지난 시즌 챔피언 울산과 FA컵 챔피언 포항이 2024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울산의 홍명보 감독은 신입생 황석호, 고승범, 김민우가 선발로 출전했다.
포항은 새로운 박태하 감독과 함께 아스프로, 조르지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은 전반 엄원상을 장시영 대신 빠른 변화를 시도했지만 전반전 소득은 없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포항은 허용준 대신 김인성을 투입,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52분 아타루의 크로스성 볼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흘러들었다.
주민규의 도전이 있었지만 발에 맞지 않으면서 에사카의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포항은 55분 김준호 대신 오베르단을 넣으면서 복귀를 알렸다.
울산은 득점 이후, 선수교체를 통해 탄탄한 스쿼드를 자랑했다.
고승범, 김민우 대신 이동경, 루빅손을 투입해 에너지레벨을 높였다.
이에 포항도 이호재, 강현재 대신 이동희, 홍윤상 대신 이호재, 강현제를 투입했다.
그러나 89분 아스프로가 퇴장까지 받게 되면서 울산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경기결과
울산 1 (에사카 52‘)
포항 0전북 현대 vs 대전 하나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은 김태환, 이영재, 티아고가 새롭게 선발에 투입되었다.
대전은 백3를 사용하며, 이정태, 홍정운, 아론이 새롭게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광주에서 이적한 이순민은 주장완장을 달고 중원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11분만에 구텍이 전북의 골망을 가르면서 이른 시간 리드를 잡았다.
지난 시즌 부상 이슈로 아쉬움이 남았던 구텍이 실력을 증명하는 장면이었다.
전북은 U22자원 이동규 대신 송민규를 투입해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에 임했다.
후반에도 리드를 지킨 대전은 먼저 교체카드를 통해 경기를 운영했다.
김준범, 김한서 대신 이현식, 임덕근을 투입해서 수비를 단단히 했다.
전북은 홍정호의 부상으로 이수빈을 투입해서 변화를 시도했다.
80분에는 이영재, 한교원 대신 안현범, 이동준을 투입해서 체력을 높였다.
이러한 전북의 시도는 86분 안현범이 득점을 만들면서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경기결과
전북 1 (안현범 86’)
대전 1 (구텍 11‘)광주FC vs FC서울
새로워진 광주는 포포비치, 가브리엘, 최경록이 새 얼굴로 등장했다.
서울은 새 얼굴은 없었고, 전역한 조영욱, 박동진의 풀백 위치가 눈에 띄었다.
21분 이희균이 득점을 만들었듯이 광주는 서울을 전반내내 압도했다.
무기력했던 서울은 후반 조영욱, 김신진 대신 김경민, 일류첸코가 투입됐다.
이어 65분 강성진, 박동진 대신 임상협, 이태석까지 투입한 서울이었다.
높은 강도의 압박을 위해 광주 역시 교체카드로 팀컬러를 유지하려 했다.
65분 최경록, 이희균 대신 박태준, 오후성을 투입하는 모습이었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결국 김기동 감독은 린가드 카드를 꺼내들었다.
77분 김경민을 재교체하면서 린가드가 K리그 무대에 등장했다.
압도하던 모습이 사라지자 광주는 안영규, 이건희 대신 변준수, 허율을 투입했다.
경기 종료 직전 얻어낸 코너킥에서 광주는 가브리엘의 데뷔골까지 얻었다.경기결과
광주 2 (이희균21‘ 가브리엘 90+7’)
서울 0728x90강원FC vs 제주UTD
지난시즌 잔류를 끌어낸 가브리엘이 여전히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신입생 이상헌, 김이석, 김강국, 이기혁도 선발로 출전했다.
제주는 김태환과 외국인 선수 이탈로가 새롭게 등장한 경기였다.
1분 강원의 이상헌이 득점에 성공해서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제주는 36분 박주승대신 진성욱을 투입해서 득점을 노렸다.
전반 막판, 이탈로가 데뷔골을 넣으며 팀의 동점을 만들어냈다.
후반전 강원은 양민혁 대신 강지훈을 제주는 김건웅 대신 최영준을 투입했다.
이후, 강원은 68분 황문기, 갈레고 대신 이유현, 갈레고를 투입했다.
제주는 70분 헤이스 대신 탈레스 90분 서진수 대신 김승섭을 투입했다.
하지만 두 팀은 후반전에는 득점을 만들지 못하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경기결과
강원 1 (이상헌 1‘)
제주 1 (이탈로 44’)인천UTD vs 수원FC
인천은 골문의 이범수 외엔 필드 플레이어에는 변화가 없었다.
수원은 8명의 새로운 선수가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변화를 알렸다.
전반전은 경고 한장씩 나눠가지며 수 싸움을 하는 모습이었다.
후반전 수원이 이준석 대신 안데르손을 투입해서 변화를 시도했다.
56분에도 지동원 대신 이승우를 투입해서 득점에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인천 역시 최우진, 홍시후 대신 김승민, 정동윤을 투입했다.
82분에도 박승호, 음포쿠 대신 천성훈, 문지환을 넣어 맞대응하는 모습이었다.
경기는 90분이 지나 무승부가 유력한 가운데 수원이 PK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이승우는 득점에 성공하면서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경기결과
인천 0
수원 1 (이승우 90+10’)대구FC vs 김천 상무
대구는 고명석, 요시노가 새롭게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신병 김봉수가 센터백에 출전하며 기존과 다른 자리를 소화했다.
대구는 승격팀 김천을 상대로 이전보다 점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아 후반전 바셀루스 대신 세징야를 투입했다.
김천은 61분이 지나서 경기를 가져오기 위한 변화를 시도했다.
61분 김현욱 대신 김민준, 75분 정치인, 이영준 대신 최기윤, 이정민을 투입했다.
78분 코너킥 상황에서 원두재의 헤더가 득점으로 이어지며 리드를 잡았다.
대구는 85분 고재현 대신 박용희, 추가시간에 김진력 대신 박세진을 투입했다.
그럼에도 김천의 골망을 가르는 데에는 실패하며 김천에게 첫 승을 헌납했다.경기결과
대구 0
김천 1 (원두재 78‘)
한편, K리그2도 1라운드 경기가 진행되었다.
서울에서 서울로 이적한 오스마르의 득점을 앞세워 부산을 0-3 승리를 기록했다.
강등된 수원은 퇴장으로 수적열세를 극복하고 충남아산을 2-1로 꺾었다.
청주는 전남을 1-0으로 이겼고, 천안은 부천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안양은 성남을 2-0으로, 경남은 안산을 상대로 2-1 승리를 기록했다.728x90'K리그⚽️🇰🇷 > 경기 리뷰 프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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