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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프리미어리그🏴󠁧󠁢󠁥󠁮󠁧󠁿

[21-22 EFA CUP] 3라운드 주요 경기 결과


이번 주말, 리그 대신 FA컵이 진행되었고 PL주요 클럽들의 경기도 펼쳐졌다.

맨시티 vs 스윈든

맨시티는 스윈든 원정을 더났고 4-1의 대승을 거뒀다.
14분 실바, 28분 제주스의 득점으로 전반전 2득점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도 59분 귄도안, 82분 팔머의 득점까지 기록하며 4골을 넣었다.
78분 맥커디에게 실점했지만 경기의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팔머가 선발로 나선 것을 비롯해 맥아티, 라비아, 카이키, 타투 등 유망주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리버풀 vs 슈루즈버리

리버풀은 브래들리, 모턴, 보너, 고든, 윌트만 등 유망주가 대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7분 우도에게 선제실점했고 이변의 희생양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34분 고든, 44분 파비뉴의 득점으로 전반전 역전에 성공했다.
78분 피르미누, 90분 파비뉴의 멀티골로 4-1 편안한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 vs 모어캠비

토트넘은 생소한 유망주는 아니지만 로든, 세세뇽을 포함, 은돔벨레, 힐 등 기회를 받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선발 기회가 돌아갔다.

33분 모어캠비의 오’코너에게 실점했고 리드를 내준 체 전반전을 마쳤다.
승리를 위해 케인, 모우라가 들어갔고 74분 윙크스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85분 모우라, 88분케인이 득점하면서 가까스로 역전에 성공했다.

한편, 은돔벨레는 부진했고, 교체아웃 당시 불만과 라커룸 직행 등 좋지 못한 모습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노팅엄 포레스트 vs 아스날


아스날은 노팅엄에게 0-1로 패하며 이변의 희생자가 되었다.
선발 명단에도 마르티넬리, 외데가르, 사카, 화이트 등 주전급 선수가 다수 포진해 있었기에 더욱 놀라운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0-0 경기가 지속되던 중, 83분 그라반에게 실점하며 패배했다.

아스날은 이 날, ‘No More Red’캠페인의 일환으로 붉은색이 빠진 순백의 유니폼을 입고 나왔는데 경기에 패하면서 아쉽게도 의미가 퇴색되었다.
*No More Red 캠페인은 유니폼 스폰서 아디다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캠페인으로 런던 지역 내 범죄 및 폭력 추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었다.

첼시 vs 체스터필드

첼시는 골키퍼 베티넬리, 수비수 홀 등이 선발 기회를 잡았다.

6분만에 베르너의 골을 앞세워, 18분 오도이, 20분 루카쿠, 39분 크리스텐센, 55분 지예흐까지 득점행진에 이름을 올렸다.
80분 실점했지만 경기 결과는 이미 기울어진 이후였고 5-1의 편안한 결과를 맞았다.

뉴캐슬 vs 캠프릿지


리그에서 강등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뉴캐슬도 이변의 대상이 되었다.
사우디 자본을 받아드리며 첫번째로 이적한 트리피어는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56분 아이언사이드에게 실점하며 FA컵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뉴캐슬은 컵대회 탈락보다 리그 잔류가 우선이 되는만큼 다행일 수도 있다.

한편, 맨유는 아스톤빌라와 11일 4:55(한국시간)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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