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출신 아르헨티나 국적의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가 푸스카스상의 수상자가 되었다.
18일 FIFA본부에서 푸스카스 어워즈 수상이 있었고, 에릭 라멜라의 골이 수상되었다.
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라멜라는 33분 득점을 기록했다.
모우라의 패스를 라보나 킥으로 슈팅을 시도, 골망을 갈라 득점을 기록했다.
이 날 경기의 승자는 아스날에게 돌아갔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으나 17분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고, 라멜라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33분, 라보나 기술을 이용해 엄청난 득점을 선보였으나 후반전 라멜라가 불필요한 행동으로 퇴장당했다.
아스날은 전반43분 외데가르드의 동점골, 후반 17분 라카제트가 PK기회를 살려 역전에 성공했었다.
21-22 프리미어리그, 지난 17라운드에서 순연된 경기가 20일 4시 30분(한국시간)펼쳐진다.
토트넘은 레스터시티와의 경기를 위해 킹 파워 스타디움을 방문한다.
레스터는 현재, 7승 4무 7패로 리그 10위에 위치했다.
최근 3경기는 2승 1패로 맨시티에게 3:6 대패를 기록했으나 리버풀, 왓포드를 상대로 반전을 이뤘다.
토트넘은 10승 3무 5패로 리그 6위에 위치하고 있다.
토트넘은 1승 2패로 모어컴비에게 승리했지만, 첼시에게 2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흥미롭게도, 두 팀은 부상 선수에 대한 고민을 안고 경기에 임한다.
레스터는 9골을 기록 중인 제이미 바디, 토트넘은 8득점의 손흥민이 부상 결장한다.
각 팀의 최다득점자인 선수들이 빠져 이를 대체하는 방법이 승부를 가를 수 있다.
이 외에도 레스터는 에반스, 버틀란드, 페레이라, 포파나, 미드필더 수마레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아마티와 이헤나초, 은디디는 아프리카 네이션스리그로 팀을 이탈해 있는 상황으로 정상적인 스쿼드 구성이 어렵다.
토트넘도 다이어, 레길론, 로메로, 스칼렛이 부상으로 팀을 이탈해있는 상황이다.
다만, 아프리카 네이션스리그에 떠난 선수는 없어 레스터보다는 스쿼드 구성에는 여유가 있다.
레스터는 다카, 반스, 메디슨, 틸레망스 등이 활약해주는 것이 승부에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선수들이 얼마나 빈자리를 느껴지지 않도록 하는 점이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토트넘은 케인과 모우라의 득점 생산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레스터에 비해 정상적인 스쿼드 구성이 가능한만큼 조직적인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한편, 지난 맞대결에서는 토트넘이 4-2 승리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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