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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대표팀] 3월 사우디 국제대회 대표팀 명단 발표국가대표 축구⚽️/대한민국 대표팀🇰🇷 2024. 3. 12. 16:53
A대표팀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U23대표팀 소집명단도 발표되었다.
U23 대표팀은 4월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겸 U23 아시안컵을 대비한 대회에 출전한다.
사우디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포함해 8팀이 참여한다.
참여 국가는 대한민국, 사우디, 요르단, 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가 참여한다.
대한민국은 동아시아 국가 초청팀 형식으로 참가하게 되었다.서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대표팀 명단
GK 김정훈 백종범 신송훈
DF 김지수 변준수 서명관 이태석 장시영 조위제 조현택 황재원
MF 강성진 김동진 김민우 배준호 백상훈 양현준 엄지성 이강희 이재욱 홍윤상
FW 안재준 강현묵황선홍 감독 없이 치루는 최종 모의고사
U23 대표팀의 감독은 ‘황새’ 황선홍 감독이다.
그러나 A대표팀의 임시 감독자리를 겸하면서 U23 대표팀 자리는 잠시 비워졌다.
A대표팀과 일정이 겹치면서 U23 감독은 비워진 체 최종모의고사를 치루게 되었다.(황선홍 감독의 감독 역할은 명재용 수석코치가 대신할 예정이다.)
올림픽 10회 연속 진출을 노리는 대표팀은 결코 쉽지 않은 상황에 놓였다.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는 16개팀이 출전, 상위 3팀난 본선에 직행한다.
4위는 아프리카 예선 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루는 결코 쉽지 않은 일정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B조에 UAE, 중국, 일본과 한 조에 속해 어려운 편성이다.
황선홍 감독 역시 이에 대한 부분에 걱정을 표시하기도 했다.우려되고 걱정되는 건 사실이다.
코치진과 확인해야 하는 부분과 경기 라인업과
콘셉트도 어느 정도 정해서 절차를 마련했다.
영상을 통해서 훈련, 경기를 확인하고 피드백을 줄 생각이다.
황선홍 감독은 중요한 시기에 부담스러운 역할을 맡게 되었다.
A대표팀은 아시안컵 부진과 내부의 문제로 중요한 시기이다.
U23대표팀 역시 올림픽 진출을 위한 대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A대표팀을 수습하고 올림픽 진출도 달성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다만, A대표팀의 결과가 어수선하고 올림픽 진출 역시 좌절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위험부담이 큰 상황에 너무 큰 리스크를 안은 체로 경기는 다가오고 있다.728x90고영준, 권혁규의 부재에 대한 해결책은?!
이번 대표팀에서 U23의 핵심인 고영준과 권혁규가 소집되지 않았다.
두 선수는 유럽에 진출해 활약하면서 4월 친선대회에는 협조가 이뤄지지 않았다.
고영준은 포항에서 세르비아리그의 파르티잔으로 이적해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기록하면서 유럽 무대에 연착륙하는 중이다.
대표팀에서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되지만 소집되지 않아 공백이 생겼다.
공격을 이끌 고영준이 빠지면서 대체 선수는 배준호에게 눈길이 쏠린다.
잉글랜드 2부리그 스토크시티 소속인 배준호는 소속팀에선 좌측에서 활약한다.
최근에는 2경기 연속 득점도 기록하면서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에서 활약도 가능한만큼 배준호의 중앙 기용도 고려할 대표팀이다.
권혁규는 23/24 시즌을 앞두고 셀틱에 이적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1월 같은 리그의 세인트 미렌으로 임대를 떠나면서 서서히 자리를 잡았다.
7경기 연속 선발로 뛰면서 핵심선수가 되면서 대표팀에 소집될 수 없었다.
같은 자리에서 뛸 수 있는 선수는 이강희, 김동진, 백상훈, 이재욱이 있다.
이 중에서 백상훈은 프로 4년차로 가장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다.하지만 권혁규와 비교하면 피지컬이나 스타일 자체에서 차이는 크다.
권혁규는 큰 키와 볼을 뿌려주는 플레이메이킹을 주로 담당하는 선수다.
반면 백상훈은 ‘오산고 캉테’라는 별명에서 스타일을 예측할 수 있다.
신장이 작고 기술을 투박하나 끈기나 민첩성으로 상대를 끊어내는 플레이를 한다.
두 핵심선수의 공백을 U23대표팀이 어떻게 해결하는지 보는 것도 관전포인트다.
감독과 핵심 전력의 부재를 안은체 17일 대표팀은 사우디로 출국한다.2024.03.11 - [국가대표 축구/대한민국 대표팀🇰🇷] - [A대표팀] 3월 A대표팀 명단발표_feat.황선홍 임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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