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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과 미리보는 K리그1 - 경남 FCK리그⚽️🇰🇷/K리그 이야기📮 2018. 2. 21. 12:00
2018 K리그개막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팀들은 이미 조별예선을 통해서
일찍 시즌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올시즌은 개막전부터 다양한 이야기 준비되고 있는 듯해서 기대가 됩니다.
데얀의 수원이적으로 인한 슈퍼매치도 굉장히 기대가 되고
월드컵이 있는만큼 다양한 이변이 연출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됩니다.
월드컵을 통해서 K리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기를 기대합니다.
K리그 개막을 앞두고 K리그1에서 팀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경남 FC
경남의 전통적인 색인 붉은 색을 이번시즌에도 선택했습니다.
붉은 색과 검정색을 사용했고 중앙에 사선을 넣어 단순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유니폼의 디자인입니다.
험멜을 스폰서로 하고 있는 경남의 유니폼은 항상 좋은 디자인으로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올 시즌에도 여전히 전통적이지만 강인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호평이 예상됩니다.
2017시즌 경남은?
경남은 지난해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 활약한 팀입니다.
2017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K리그1 으로 승격하게 되었습니다.
2부리그였지만 경남이 보여주었던 경기력은 눈길을 끄는 경기력이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기록이 18경기 무패라는 성과입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단단한 수비진이 있었습니다.
리그 최소실점 3위라는 기록이 수비력을 증명해주는 지표입니다.
그리고 전방에는 지난 시즌 굉장히 핫했던 말컹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말컹은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상대팀들이 알고도 막지 못하는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경남의 2018시즌은?
승격 후 시즌을 준비한 경남이 K리그1에서 보여줄 경기력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영입과 방출을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18시즌을 준비했습니다.
정현철 정원진 등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났지만 주축이 되는 선수들을 많이 지켰습니다.
먼저 단단한 수비진이었던 선수들을 지켰습니다.
리그 최소실점 3위라는 기록을 남겼던 수비진이 남았기에 올 시즌에도 단단한 수비가 예상됩니다.
또한 말컹을 지켰습니다. 아드리아노 - 조나탄 등 2부리그에서 엄창난 활약한 외국인 선수들이
1부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 것을 본다면 말컹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음이 예상됩니다.
영입한 선수들도 팀을 한층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알짜배기 선수들을 영입했습니다.
중원에서의 출혈이 있었지만 조재철이나 하성민 등 이름값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빈자리를 대체했고
네게바와 쿠니모토라는 외국인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켜 다양한 공격루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말컹의 백업으로 부천에서 김신을 영입하며 공격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마지막 주목할 점은 김종부 감독입니다.
김종부 감독은 아래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실력있는 분입니다.
동아대 시절 FA컵에서 포항을 잡아내며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던 지도력을 가지고 있으며
16년 경남의 지휘봉을 잡아 위기에 처한 팀을 안정시켰고 승격까지 이끌었습니다.
3년차에 접어든 김종부 감독의 경남이 2018시즌이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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