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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18 K리그1 - 전남 드래곤즈K리그⚽️🇰🇷/K리그 이야기📮 2018. 2. 23. 11:00
전남 드래곤즈
2018시즌의 유니폼은 아직 공식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구단 SNS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유니폼입니다.
기존의 옐로우 컬러와 원정컬러는 익숙한 컬러를 채택해서 사용했습니다.
다만 지난 시즌보다 블랙계열의 비중이 줄어들었고 훨씬 깔끔한 유니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17시즌 전남드래곤즈
시즌 전반기에 벌어놓았던 승점으로 후반기를 버틴 전남 드래곤즈입니다.
시즌의 중반기를 넘어가면서 8위였던 순위가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결국에는 시즌이 끝나고는 겨우 강등PO를 면한 10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한 때는 상위 스플릿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고 5위를 차지했던 시절도 있는 전남입니다.
그만큼 저력이 있는 팀인데 이번 시즌은 아쉬운 모습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상반기의 흐름을 살펴보면 긍정적입니다.
여전히 자일 김영욱 유고비치가 팀에 잔류했고 이슬찬 최효진 등도 남아있습니다.
2018시즌의 전남은?
앞서 말했듯이 주축 선수들이 남았고 신인급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자일과 유고비치가 팀에 여전히 남아있고 하태균과 완델손이 새로 영입되었습니다.
공격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수 있는 영입을 했습니다.
또한 대학무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선수들을 영입했다는 희망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휘봉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18시즌 전남의 감독은 유상철 감독입니다.
대전에서의 실패(?)이후 대학무대에서 본인의 감독기량을 쌓아냈다는 평입니다.
젊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젊은 팀으로 만들었고 새로운 모습의 전남이 기대됩니다.
좋았던 공격력에 교체는 있지만 하태균 완델손이라는 카드로 유지가능하다고 평가됩니다.
하지만 전남에게도 걱정거리는 존재합니다.
공격력은 좋았지만 수비력은 크게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적시장에서도 큰 변화는 없는 상태의 전남의 수비진입니다.
기존의 선수들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 상황인데 유상철 감독의 수비전술이 궁금해집니다.
또한 베테랑이었던 현영민이 은퇴를 결정하면서 팀을 떠났습니다.
전남의 정신적으로 기둥역할을 해주었고 나이에 비해 준수한 실력을 보였던 현영민이 팀을 떠나
어떤 선수들이 팀을 하나로 모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젊은 색깔의 팀으로 변화를 준 전남이 18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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