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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과 미리보는 K리그1 - 상주 상무K리그⚽️🇰🇷/K리그 이야기📮 2018. 2. 22. 10:00
2018 K리그개막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팀들은 이미 조별예선을 통해서
일찍 시즌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올시즌은 개막전부터 다양한 이야기 준비되고 있는 듯해서 기대가 됩니다.
데얀의 수원이적으로 인한 슈퍼매치도 굉장히 기대가 되고
월드컵이 있는만큼 다양한 이변이 연출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됩니다.
월드컵을 통해서 K리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기를 기대합니다.
K리그 개막을 앞두고 K리그1에서 팀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상주 상무
상무는 아직 유니폼이 공개되지 않아 공개되는되로 수정하겠습니다.
2017시즌 상주는?
지난 시즌 상주는 어려운 한 해를 겪었습니다.
주민규 홍철 김호남 등 리그에서 잘나가는 스타선수들이 모였지만
리그 막판 하위 스플릿에서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강등 플레이오프를 경험했습니다.
팀의 선수들도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는 각오를 다지게 하는 시즌이었습니다.
강등 플레이오프를 경험하기는 했지만 상주가 아무 힘도 못쓰고 처참하게 무너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2부리그에서 활약했던 주민규에게 물음표가 달린 상태에서 시작한 시즌이었습니다만
주민규는 이러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었습니다.
시즌 17골을 기록하면서 K리그의 팬들 사이에서는 한 때 대표팀까지 거론되는 수준이었습니다.
때문에 올 시즌에는 더욱 단단해진 각오와 함께 보강된 스쿼드로 2018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주 상무의 2018시즌은?
상무의 특성상 매 시즌 선수단의 변화의 폭이 무척이나 큰 특징을 가집니다.
올 시즌에도 역시나 스쿼드에 많은 변화가 생겨났습니다.
먼저 중원에서 지휘를 맡아주던 신진호가 전역하며 서울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그만큼이나 좋은 신병들이 들어오며 스쿼드는 더 단단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중원에는 윤빛가람이 합류하면서 또 다른 중원의 지휘관을 배치했습니다.
또한 수원의 김민우가 합류했고 심동운 조수철 등 스쿼드를 단단하게 만들 선수들까지 보강하며
다시 한번 '레알 상주'의 스쿼드를 꾸렸습니다.
하지만 18시즌 상주에게는 걱정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매 시즌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스쿼드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조직력의 문제가 우려됩니다.
때문에 시즌 초 얼마나 조직력을 끌어올려 하나 된 모습을 보일지가 관건입니다.
또한 같은 매시즌 걱정입니다. 9월 전역자의 문제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9월 전역을 앞두고 있는만큼 시즌 초 활약이 시즌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전지훈련에서 김병오 선수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시즌 초 전지훈련 등에서 조직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주 입장에서는 큰 위기에 처했습니다.
좋은 기존의 전력에 한층 보강된 스쿼드를 꾸리게 된 상주입니다만
안좋은 분위기 속에서 상주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궁금해지는 18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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