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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Bundseliga] 뮌헨, 슈투트가르트 전 승리 (김민재 1호골✌🏼)유럽축구🇪🇺 2023. 12. 19. 17:31
뮌헨이 프랑크푸르트전 5-1 대참사를 극복했다.
지난 리그 경기에서 뮌헨은 대패로 주춤했다.
곧바로 극복하며 강팀인 이유를 스스로 증명했다.
뮌헨은 경기를 앞두고 키미히, 고레츠카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대체 선수로 3선에 선발로 파블로비치와 게헤이루가 투볼란치를 이뤘다.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짝을 이뤄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슈투트가르트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근 핫한 기라시와 운다브가 투 톱을 이뤄 출전했다.
정우영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는 2분만에 사네의 도움을 받은 케인이 득점하며 쉽게 풀어갔다.
25분에는 코너킥 상항에서 김민재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 득점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VAR 판독으로 취소되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김민재가 도움을 기록했다.
압박을 통한 커팅이 뮐러에게 연결되어 득점까지 이어졌다.
이번에도 VAR 판독으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득점이 취소되었다.
55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민재의 머리를 거친 볼이 케인에게 이어졌다.
케인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연결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 득점은 김민재의 분데스리가 첫 공격포인트였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도움 기록이 취소되었다.)
전반에만 1득점 1도움이 취소된 김민재의 활약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63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를 통한 득점을 기록했다.
김민재의 분데스리가 첫 득점 기록이었다.
77분 슈투트가르트는 운다브 대신 정우영이 투입되었다.
그럼에도 별다른 장면을 만들지 못한 체 경기는 뮌헨의 승리로 마쳤다.경기결과
바이에른 뮌헨 3
(케인2’ 55’ 김민재63’)
VfB 슈투트가르트공수에서 완벽했던 김민재
김민재는 이 날 분데스리가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적인 장면에서 인상적이었다.
공격적인 측면 뿐 아니라 수비적인 측면도 인상적이었다.
클리어링, 헤더 클리어링, 가로채기, 리커버리까지 모두 6회씩 기록했다.
최근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는 기라시, 운다브를 모두 제압했다.
슈투트가르트는 6개의 슈팅 중 유효슈팅은 단 2개에 그쳤다.
한편, 정우영은 77분 투입되어 13분 가량 경기장을 누볐다.
볼터치 8회와 7개의 패스를 시도했으나 별다른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728x90'유럽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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