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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고영준이 진출한 FK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유럽축구🇪🇺 2024. 1. 24. 07:00
포항의 2선자원 고영준이 파르티잔으로 이적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 중 첫 유럽 진출을 이뤄냈다.‘명문‘ FK 파르티잔 베오그라드
고영준이 진출한 클럽은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의 파르티잔이다.
FK 파르티잔 베오그라드는 1월 23일 기준 리그에서 1위에 위치했다.
황인범의 소속팀인 즈베즈다와 승점 단 1점차로 근소 우위에 있다.
파르티잔은 세르비아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강팀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리그인 수페르리가에서 8회의 우승을 차지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전 리그인 유고슬라비아, 세리비아 몬테네그로 시절을 합치면 우승은 늘어났다.
유고슬라비아 리그 11회,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리그 8회를 우승의 역사를 자랑한다.2024.01.24 - [K리그⚽️🇰🇷/K리그 이야기📮] - [2024 KLEAGUE] 포항 고영준, 세르비아 무대 이적
‘이터널 더비’
파르티잔은 베오그라드를 연고지로 하며 즈베즈다와 라이벌 관계이기도 하다.
같은 연고지로 하는 즈베즈다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우승을 다투는 두 팀인 파르티잔과 즈베즈다는 엄청난 더비 라이벌 관계이다.
‘이터널 더비’(영원한 더비)라고 불릴만큼 앙숙 관계로 유명한 더비다.
2000년대 초중반에는 총기 사건이 있을만큼 과격한 사건도 일어나기도 했다.728x90파르티잔 출신 선수들
파르티잔에는 고영준 이전, 이미 한국인 선수를 영입한 바 있다.
측면 수비수 김치우를 1년 6개월 동안 임대로 영입한 바 있다.
다만 6개월만에 짧은 기간만 활약하고 국내로 돌아 왔었다.
인천에서 활약했던 외인 라돈치치도 파르티잔 출신이다.
03/04 시즌을 활약했고 이후 인천으로 이적하며 한국과 인연을 쌓았다.
박지성, 이영표와 함께 PSV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케즈만도 파르티잔 출신이다.
PSV 이적 직전 팀으로 32경기 27득점을 기록하며 PSV로 이적한 바 있다.
일본 대표팀 소속인 아사노 타쿠마도 파르티잔에서 활약했다.
19/20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활약하며 77경기 30득점으로 활약했다.
마지막 시즌에는 임금체불로 팀을 떠나게 되며 좋지 않은 마무리를 짓기도 했다.728x90'유럽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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