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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아시안컵 대비 평가전, 이라크 전 리뷰국가대표 축구⚽️/대한민국 대표팀🇰🇷 2024. 1. 7. 18:00
아시안컵을 앞둔 클린스만호가 이라크와 평가전을 진행했다.
태표팀에 이강인까지 합류하며 완전체 상태에서 평가전을 치루게 됐다.
라인업
대표팀은 1.5군 정도의 선발 라인업으로 이라크를 상대했다.
오현규가 최전방을 책임지며 2선은 이재성 홍현석 정우영이 위치했다.
3선은 황인범과 박용우가 투볼란치 형태로 중원을 지켰다.
수비진은 김승규 키퍼와 이기제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가 나섰다.경기 내용
대표팀은 전반전 점유율의 우위를 가지고 경기를 주도했다.
다만 득점을 올리지 못하던 중 전반 40분 이재성이 득점을 기록했다.
상대 박스 밖에서 흘러나온 공을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후반전은 정예멤버를 투입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조규성, 이강인이 투입되며 변화가 있었다.
빠른 공격을 진행하던 대표팀은 추가 득점엔 성공하지 못했다.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넘어지기도 했지만 심판은 관심을 주지 않았다.
게다가 85분 이강인이 신경전 끝에 레드카드까지 받게 되었다.
상대의 신경전에 반응을 보이면서 경고누적 퇴장을 받았다.
이강인의 퇴장은 국가대표팀에서 7년 3개월만에 레드카드였다.경기결과
이라크
대한민국 1 (이재성 40‘)예방주사를 맞은 대표팀
퇴장도 발생하고, 결정력의 아쉬움도 남는 경기였다.
그럼에도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은 충분히 만족할 만 하다.
스타팅 라인업도 로테이션을 가동했다는 점도 고려할 점이다.
대회에서 겪을만한 악재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경기이기도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적 열세에 놓일 수 있는 상황을 경험했다.
약 10분 시간동안 대표팀은 4-4-1 형태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퇴장 뿐만 아니라 주심의 석연치 않은 판정이 다소 있었다.
후반전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넘어지는 상황도 있었다.
골키퍼의 손에 잡힌 듯 했지만 주심은 PK가 아니라는 반응이었다.
전체적인 판정에서 아쉬움이 느껴졌고, 본선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대표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결국 결과를 지켜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토너먼트는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는만큼 순간의 대처능력이 중요하다.
이번 경기를 통해 퇴장, 상대의 수비전략, 심판 판정 등을 대비할 수 있었다.
이제 대표팀은 10일 카타르에 입성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E조에서 바레인(5일), 요르단(20일), 말레이시아(25일)을 차례대로 상대한다.
64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대표팀의 아시안컵은 이미 시작되었다.728x90'국가대표 축구⚽️ > 대한민국 대표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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