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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분데스리가] 에릭 다이어, 뮌헨 데뷔전 1-0 승리유럽축구🇪🇺 2024. 1. 25. 15:35
손흥민의 동료에서 김민재의 동료가 된 선수가 있다.
바로 수비수 다이어로 뮌헨 소속으로 첫 데뷔전을 치렀다.
뮌헨은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분데스리가 13라운드를 치렀다.
다이어는 이적 후 벤치에서 베를린전을 맞이했다.
선발은 더 리흐트와 우파메카노가 짝을 맞춰 출발했다.편안한 내용, 아쉬운 결과
뮌헨은 경기 내내 전체적으로 주도권을 잃지 않는 모습이었다.
1-0 승리가 아쉬울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로 진행되었다.
뮌헨이 22개의 슈팅을 기록할 때에 베를린은 4개에 그쳤다.
xG값도 2.08이었지만 한 골밖에 넣지 못한 뮌헨이 아쉬울 경기였다.
다이어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며 45분을 소화했다.
우파메카노가 전반 도중 허벅지 부상이 의심되는 장면을 연출했다.
공격수를 쫓아가는 스프린트 중 허벅지를 만지며 몸상태에 이상을 느꼈다.
다이어는 45분을 소화하며 실점하지 않으면서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48번의 터치를 기록, 91%의 패스 성공률과 1회의 긴 패스를 성공시켰다.
수비에서는 2회의 클리어링과 1회의 커트를 기록하며 막아냈다.
워낙 전력 차이가 나는 경기였기에 다이어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경기결과
바이에른 뮌헨 (게헤이루 46‘)
우니온 베를린김민재와 짝을 맞출 다이어?!
이번 시즌 뮌헨은 수비진 뎁스에 대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민재가 1순위이지만 더 리흐트, 우파메카노가 짝을 이룬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부상으로 인해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더 리흐트는 시즌 전부터 부상으로 컨디션을 완전하게 올리지 못했다.
우파메카노는 준수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되었다.
이러한 상황에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된 다이어가 중요해졌다.
기존 수비진의 부상이나 체력적인 한계에서 대체할 자원이 되어야 한다.
첫 경기에서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어 출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재 - 다이어 조합도 아시안컵 이후에는 빠르게 볼 가능성도 점쳐진다.
우파메카노, 더 리흐트가 부상으로 인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어쩌면 김민재 - 다이어 조합을 뮌헨에서 볼 날이 그리 멀지 않았을 수 있다.728x90'유럽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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