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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K리그 라운드 MVP로 돌아보는 1~5라운드K리그⚽️🇰🇷/K리그 이야기📮 2024. 4. 9. 08:10
2024 시즌 K리그가 어느덧 6라운드를 지나고 있다.
K리그는 매 라운드 MVP, 라운드 팀을 선정한다.
라운드 MVP를 통해 5라운드까지 K리그 진행상황을 알아보려고 한다.1라운드 광주FC 가브리엘
2024 시즌 K리그에 새롭게 합류한 가브리엘이 1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광주는 1라운드에서 FC서울을 홈에서 상대했다.
지난 시즌 돌풍을 보여준 광주의 첫 경기인만큼 팬들의 기대치도 높았다.
특히, 새 외국인 가브리엘은 측면 윙어로 선발 출전해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가브리엘은 서울의 측면을 90분 내내 공략하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3회의 드리들 성공과 1 기회 창출, 그리고 경기 막판 득점까지 기록했다.
광주는 가브리엘의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개막전 2-0 승리를 거뒀다.2라운드 울산HD 이동경
4월 말, 군 입대가 결정된 이동경이 2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울산은 김천 상무 원정길을 떠나 2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이동경은 선발 출전해 절친이자 미래의 선임인 원두재와 맞붙었다.
이 날 이동경은 2 득점 1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골대 정면에서 4차례의 슈팅 기회를 만들어내며 김천을 괴롭혔다.
이동경이 없었다면 경기 막판의 김천의 추격에서 위험할 울산이었다.3라운드 FC서울 기성용
2024 시즌 새로워진 팀에서 주장을 맡은 기성용은 실력을 증명했다.
제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치른 3라운드에서 기성용은 인상적인 모습이었다.
류재문과 함께 투볼란치로 나선 기성용은 풀타임 활약했다.
중원에서 103회의 볼터치와 70개의 패스를 시도한 기성용이었다.
이 중 59회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경기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24분에는 쐐기골까지 넣으면서 3라운드 MVP에 선정되기 충분한 활약이었다.
기성용의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서울은 2-0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728x904라운드 김천 상무 이중민
시즌 초반 돌풍을 보여주는 김천이 수원FC 원정을 떠났다.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김천은 4 득점을 기록하면서 대승을 만들어냈다.
프로 4년 차, 처음으로 1부 리그를 경험하는 이중민이 맹활약했다.
이 날, 이중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했다.
이른 시간 득점으로 앞선 김천은 22분, 31분 이중민의 멀티골이 터졌다.
2개의 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시킨 이중민은 팀의 대승을 만들어냈다.
특히 ‘슬릭백’ 세리머니까지 보여주며 4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5라운드 FC서울 일류첸코
리그에서 초반 돌풍의 주인공 김천과 서울이 맞붙었다.
일류첸코는 ‘절치부심’하는 자세로 김천전을 소화해 5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16분 만에 조영욱의 득점을 도운 데 이어 34분 , 39분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임상협의 득점까지 도와 4 득점에 기여하는 모습이었다.
서울은 후반전 김민준에게 실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류첸코 대신 들어온 박동진이 80분 득점하며 대승을 거뒀다.
일류첸코는 팀의 완승을 이끄는 활약으로 승리를 만들어냈다.728x90'K리그⚽️🇰🇷 > K리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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