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리그] 시즌 후 FA 취득 예정 선수 발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년 FA취득 예정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총 349명으로 2005년 이후 등록한 선수는 새해가 되면 FA자격을 얻는다.
계약 만료 전에 재계약을 하게 되면 FA자격을 취득하지 않는다.
2004년 이전 등록된 선수는 당시 규정에 따라 규정이 다르게 적용된다.
공식경기의 50% 이상 출전할 경우 계약 만료와 함께 FA 자격을 얻는다.
대상 선수 중 2004년 이전에 등록된 선수는 이청용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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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취득 예정 선수는 7월 1일부터 타 구단과 교섭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단, FA 예정 선수와 협상할 때는 소속 구단에 서면으로 교섭을 알려야 한다.

K리그1은 총 149명으로 전북과 대점이 20명으로 가장 많다.
울산은 6명으로 반대로 가장 적은 FA 예정 선수가 있다.

가장 주목되는 선수는 이승우가 단연 최고의 주목도를 이끈다.
이승우는 FA신분으로 해외 이적을 추진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외에도 포항의 정재희, 서울의 강상우, 수원의 정승원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