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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K리그 이야기📮

[ 2021 K리그1 ] 울산현대 홍명보감독 선임

2014 브라질 월드컵 감독 홍명보가 울산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출처 경기일보

울산현대와 김도훈감독과의 인연은 ACL까지였다.

김도훈 감독은 ACL에서 우승하긴 했으나 리그에서 아쉬운 모습이었다.

 

결국 김도훈 감독의 후임으로 울산은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업적을 가지고 있다.

홍명보감독은 축구협회에서 3년을 보냈으나 울산의 감독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홍명보 감독은 MLS에서 은퇴이후 갑작스레 아드보카트 감독을 보좌하려 대표팀 코치가 되었다.

이후 베어백감독이 감독이 되었고 수석코치로 발탁되었고 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다.

올림픽 대표팀 감독(23세 이하 대표팀)의 감독으로 유력했으나 박성화 감독이 선임되었고 수석코치로 합류했다.

 

2009년 U20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고 U20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했다.

시간이 지나고 자연스레 선수의 성장과 함께 홍명보 감독도 U23 대표팀의 감독이 되었다.

2010 아시안게임에서 4강전 UAE에게 패했으나 이란전 승리로 동메달로 마쳤다.

 

홍명보 감독의 가장 큰 업적은 2012년 런던올림픽이었다.

조별리그에서 1승 2무를 기록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8강전 영국 단일팀을 만나 승부차기 끝 4강에 진출했다.

4강전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패했고 3/4위전 일본과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올림픽 동메달의 성과를 이루었다.

 

2013년 브라질월드컵을 위해 홍명보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브라질월드컵에서 실망스러운 내용과 결과로 대표팀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2016년 중국 슈퍼리그의 항저우 뤼청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약 2년간의 항저우에서의 생활이었으나 2016년 홍명보 감독은 갑급리그로 팀을 강등시켰고 2017시즌 사퇴했다.

 

그리고 2020년 반전을 위해 울산 현대에 선임되었다.

과연 홍명보 감독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2021년 2월 FIFA 클럽월드컵을 시작으로 지휘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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