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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리그] 6라운드 종합 리뷰K리그⚽️🇰🇷/경기 리뷰 프리뷰🔍 2022. 3. 21. 16:26
수원 삼성 vs 강원FC수원 2
김건희 47’ 김상준 90+5’
강원 2
윤석영 24’ 황문기 51’
윤석영의 프리킥 골로 앞서간 강원이었다.
후반 초반 김건희에게 실점했지만 51분에 다시 앞서갔다.
이에 수원은 그로닝, 사리치 염기훈까지 투입되었다.
결국 78분 교체 투입된 김상준이 후반 추가시간 동점을 만들었다.
강원은 마지막 위기를 넘기지 못하며 아쉬운 승점 1점이 되었고,
수원은 마지막 기회를 살려내며 승리한 듯한 승점 1점을 얻었다.FC서울 vs 제주UTD
서울 1
박호민 89’
제주 2
링 11’ 26’
코로나 이슈로 서울은 4명의 주전 선수만 경기장을 밟았다.
주전 11명을 제대로 구축하지도 못한 체 경기에 임했고 안익수 감독도 경기장에서 볼 수 없었다.
제주는 11분만에 선제골을 넣고 26분 추가골을 넣으며, 대량득점을 기대했다.
하지만 서울의 투지에 추가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고 승점 3점에 만족해야 했다.
연맹의 안일한 규정 탓에 서울은 감독도 없이 갓 부상에서 회복한 선수가 경기에 나섰다.
서울 팬 뿐만 아니라 리그의 팬들은 서울의 투지에 박수를 보냈다.
제주는 대량득점을 노릴 수 있는 기회였지만 승점 3점으로 그치게 되었다.
하지만 제주가 경기에서 보여준 매너와 경기력은 충분히 박수받을만한 경기였다.전북 현대 vs 김천 상무
전북 1
구스타보 70’
김천 1
조규성 32’
32분 조규성이 친정팀을 상대로 PK를 얻었고 직접 마무리했다.
득점 이후, 세레모니를 자제했으나 경기력은 날카로웠다.
전북은 갓 영입된 김진규가 중원에 선발로 나서며 얼마나 급한지 보여주었다.
하지만 실점했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구스타보를 투입하며 투 톱으로 변영했다.
70분 동점골을 넣었으나 전북의 전체적인 경기력은 조급함이 보이는 경기였다.
김천은 전북 원정에서 목표했던 귀중한 승점을 얻었다.
친정팀을 상대한 조규성은 뛰어난 몸상태를 보여주었고 득점도 기록했다.
유례없는 전북의 부진 탓에 김진규는 이적 직후,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하지만 경기력을 뒤바꾸기엔 무리였고 조급한 모습을 보인 전북이었다.
구스타보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5경기 무승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수원FC vs 대구FC
수원F 4
이승우 12’ 잭슨 33’ 니실라 47’ 김승준 83’
대구 3
라마스 4’ 세징야 26’ 54’(PK)
90분동안 눈을 뗄 수 없는 경기로 7득점이 나온 다득점 경기에서 주인공은 수원이었다.
수원은 12분 이승우의 동점골과 동점과 재동점 이후 83분 마지막 골도 수원의 몫이었다.
대구는 이른시간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아쉽게 패배를 기록하며 수원을 떠났다.
3점을 따라가는 역전을 허용했음에도 동점까지 다시 따라가는 저력을 보여준 경기였다.
수원F는 5경기동안 기다렸던 홈 팬들 앞에서 모든 걸 보여준 경기였다.
역대급 경기를 보여주었고, 팀의 스타 이승우의 K리그 데뷔골도 볼 수 있었다.
선수들은 기다려준 홈 팬들 앞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
대구는 지난 주 ACL플레이오프에서 120분 혈투를 기록한 뒤 다시 리그에 임했다.
이른 시간 선제 득점에도 역전을 허용했던 대구는 다시 동점을 만들어내며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83분 실점은 체력적으로 힘든 대구에게 이겨내기엔 무리가 있었다.성남 FC vs 인천 UTD
성남 0
인천 1무고사 57’
총 8장의 카드가 나온 치열한 경기로 진행되었다.
성남은 전반에만 3장의 경고, 후반에는 김현태가 퇴장당했다.
인천은 57분 무고사의 득점으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다.
김보섭은 72분 경고에 이어 90+3분 경고 누적 퇴장으로 경기를 마쳤다.
성남은 2무 4패로 아직까지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이다.
윗 순위 팀이 전북, 서울, 수원 등 반등의 가능성이 있기에 좋지 못한 상황에 처했다.
김남일 감독은 빠르게 팀을 반등시킬 무언가가 필요한 시즌 초반이다.
인천은 승점 3점을 챙기면서 리그 2위에 오르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아주 좋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실점도 1점을 벗어나지 않고 있어 공격력만 높아진다면 더 높은 순위도 가능한 인천이다.울산 vs 포항
울산의 코로나 이슈로 인해 시즌 첫 동해안 더비는 연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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