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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리그] 5라운드 리그 리뷰_울산 현대K리그⚽️🇰🇷/경기 리뷰 프리뷰🔍 2022. 3. 15. 17:29
2022시즌 5라운드까지 진행된 지금, 리그는 알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울산, 제주의 상승세는 예상했지만 인천, 포항 등의 상승세를 예상 못했듯이 말이다.
전북의 하락세는 당황스럽기만하고 수원, 서울도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리그 1위 울산현대
시즌을 앞두고 이동준, 이동경과 오세훈까지 떠나며 초반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1라운드 개막전 김천 H
홈경기로 펼쳐지는 개막전에서 울산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63분 상대의 퇴장까지 나오면서 울산에게 유리하게 흘렀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0:0 무승부
2라운드 성남 A
시즌 전의 우려가 현실이 되는 듯 했지만 울산은 달라졌다.
바코를 펄스나인 형식으로 패스플레이 컨셉으로 울산은 성남원정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0:2 승
3라운드 수원F H
경기에서 선제골을 실점하고도 역전을 이뤄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바코의 PK실축이 있었으나 67분 본인이 만회하며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1 승
4라운드 전북 A
우승을 결정지을 수도 있는 두 팀의 맞대결에서 울산이 먼저 웃음을 지었다.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레오나르도의 결승골을 지키며 3연승을 거둔 울산이었다.
0:1 승
5라운드 서울 H
5분만에 실점, 중앙수비수 김기희의 부상 이탈까지 좋지 않은 시작을 한 울산이었다.
하지만 61분 신입생 엄원상의 울산에서의 첫 득점과 90분 레오나르도의 PK골로 역전했다.
PK 선언 과정이 석연치 않았으나 울산이 경기 막판까지 경기에 집중했기에 얻어낸 기회였다.
1:2 승
5경기 4승 1무 7득점 2실점
# 성공적인 외국인선수
울산은 불투이스가 떠났지만 바코가 남았고 아마노 준, 레오나르도가 새롭게 합류했다.
바코는 지난 시즌 합류해 34경기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리그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2022시즌에는 5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원에서 창의력을 불어넣고 있는 아마노 준도 리그 초반 순항 중이다.
서울전을 제외한 4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고 2골을 기록하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아마노 준은 2라운드에서 라운드 MVP로 뽑히기도 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3라운드부터 팀에 합류한 레오나르도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34분, 60분, 90분을 차례대로 소화하며 경기력을 높였고 2골을 기록 중이다.
주니오가 떠난 빈자리를 레오나르도가 메워줄 수 있을지가 우승의 향방을 결정 지을 수도 있다.
# 갑작스레 울산을 덮친 코로나
15일 갑작스레 울산 현대에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이 들려왔다.
정확한 숫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집단 확진으로 알려졌으며 두자릿수 이상의 집단 확진으로 알려졌다.
울산은 15일 홈에서 포트FC와의 ACL플레이오프가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20일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 또한 진행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현재 연맹은 골키퍼 1명을 포함, 최소 17명의 선수가 출전 가능하다면 경기는 진행된다고 밝혔다.
상승세를 걷던 울산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코로나 이슈는 당황스러운 소식이다.
다만, 주말이 지나면 국가대표 소집기간이 찾아와 휴식기를 맞이한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일 것이다.
*내용상 기록은 FotMob 어플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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