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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K리그 팀들의 조별예선 2차전 -울산, 전북K리그⚽️🇰🇷/경기 리뷰 프리뷰🔍 2018. 2. 22. 15:42
아직 K리그는 개막하지 않았지만 ACL에 진출한 팀들은
다른 리그의 팀들보다 일찍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20일 울산은 홈에서 J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상대했고
전북은 킷치SC를 상대하기 위해서 홍콩으로 원정을 떠났습니다.
MATCH 1. 울산현대 vs 가와사키 프론탈레
가와사키는 J리그의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울산이 홈이었지만 강한 생다를 만나서 어떤 경기를 보여줄 지 궁금했습니다.
가와사키는 대체로 공을 점유하면서 빈틈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지난 경기와 다르게 단단한 모습을 보여준 울산이었습니다.
리차드를 중심으로 중원에 박주호까지 팀에 안정감을 더해주면서 골문을 지켰습니다.
오르샤가 공격을 풀어나가면서 41분 정재용의 골을 시작으로 리드를 했습니다.
이후 후반전에 이영재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2-0로 격차를 벌렸습니다.
가와사키는 강하게 몰아부쳤고 결국 후반 40분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고 울산의 2-1의 승리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RESULT. 울산현대 2 [ 정재용(42), 이영재(66) ] 가와사키 프론탈레 1 [ 치넨(85) ]
MATCH 2. 킷치SC vs 전북 현대
전북은 킷치와의 대결을 위해서 홍콩으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킷치와의 경기에서 강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 5분만에 전북의 골이 터졌습니다.
이승기에게 PK가 주어졌고 아드리아노가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아드리아노는 14분경 문전에서 마무리하는 골로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10분이 지난 시간에는 김진수가 중거리 골을 기록하며 이른시간 3골의 격차를 벌렸습니다.
31분에는 김진수가 티아고의 골을 도우면서 어시스트도 기록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아드리아노가 다시 한번 PK를 성공시키며 전반에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5-0의 스코어를 기록했지만 전북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재성과 이동국을 투입하며 더욱 적극적인 공세를 취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추가시간 이동국이 골을 기록하며 6-0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마쳤습니다.
RESULT. 킷치SC 0 - 전북 현대 6 [ 아드리아노 (6, 14, 46) 김진수(26) 티아고(32) 이동국(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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