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이 다시한번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결정되었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경기가 드디어 결정되었다.
4월 10일 예정된 UFC273을 통해 페더급 타이틀전을 펼친다는 소식이다. 공식적인 UFC측이나, 대표인 데이나 화이트를 통한 발표는 없지만 격투기 전문 매체들이 소식을 전했다. 출처가 내부 관계자를 통한 정보라 밝혀, 곧 공식적인 발표가 예상된다.
페더급 타이틀전은 UFC272에서 볼카노프스키와 할로웨이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할로웨이가 훈련 중 부상으로 인한 경기 계획이 틀어지게 되었다. 이에 야이르, 세후도, 기가치카제 등 랭커선수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었다.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의 선택은 정찬성이었고, 정찬성도 곧바로 응답, 동의했다.
과거, 정찬성은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조제 알도와 타이틀전을 치룬 바 있다. 경기 도중 어깨가 빠지는 부상을 입었고 4라운드 2분에 TKO 패배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