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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리그 개막 리뷰 01 (02.19 경기)K리그⚽️🇰🇷/경기 리뷰 프리뷰🔍 2022. 2. 21. 18:31
2022 K리그1이 개막했다.
상주 상무가 승격하며 새롭게 합류하며 총 12개의 팀이 38라운드의 대장정을 시작했다.전북 vs 수원F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수원F를 상대로 전주성에서 개막전을 치뤘다.
이 경기는 백승호와 이승우가 만날 가능성이 있어 바르셀로나 듀오의 대결 여부도 관심을 끌었다.
전북은 백승호, 홍정호, 일류첸코 등이 선발로 나서며 전년도 챔프다운 스쿼드를 자랑했다.
수원F는 이승우는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양동현, 라스 새롭게 합류한 니실라도 선발로 나섰다.
지난 시즌 수원F는 전북에게 한 경기도 패하지 않으며 전북을 괴롭혔는데 올시즌도 끈질겼다.
전반전 22분 전북은 U22카드를 빼고 김보경과 송민규를 투입했고 수원F도 36분 무릴로를 투입했다.
경기가 무승부로 흘라갈 무렵, 80분 문선민의 패스를 받은 송민규가 수원F의 골문을 갈랐다.
2022시즌 K리그의 첫 득점이었다.
수원F는 실점 이후, 김현을 투입하며 롱 볼을 활용하며 동점골을 겨냥했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한편, 이승우는 46분 양동현과 교체되어 투입되며 약 45분동안 경기장을 누볐다.
18번의 볼터치와 1개의 키패스를 성공하며 활약하며 K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뤘다.경기결과
전북 1 (송민규80’)
수원F 0대구 vs 서울
2022.02.21 - [K리그/경기 리뷰 프리뷰] - [2022 K리그1] 1라운드 대구FC vs FC서울
최근 라이벌로 떠오르는 대구와 서울이 개막전에서 만났다.
대구는 새롭게 가마 감독이 부임하며 더욱 발전된 대구를 기대케 했다.
서울은 지난 시즌 막판 보여준 안익수 감독의 익수볼의 완전체를 기대했다.
서울은 24분 조영욱이 득점을 기록하며 좋았던 지난 시즌의 흐름을 이어갔다.
대구는 64분 이근호, 이태희를 투입, 80분에는 김희승, 케이타, 정치인을 투입했다.
하지만 오히려 81분 서울의 나상호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서울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경기결과
대구 0
서울 2 (조영욱24’ 나상호 81’)인천 vs 수원
인천은 백3를 기반으로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새롭게 합류한 여름과 이명주, 홍시우 선발로 나섰고 무고사 등 기존 선수들도 모습을 보였다.
수원은 과거 좋은 모습을 보였던 사리치가 선발로 나섰고 국가대표에 오른 김건희가 최전방에 위치했다.
경기는 시작부터 예측할 수 없게 흘러갔다.
6분만에 사리치가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며 수원의 악재가 닥쳤다.
끝이 아니었다. 11분 김건희가 거친 플레이로 다이렉트 퇴장을 받아 수원은 10명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인천은 수적우위에도 전반전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후반전 종료 시점까지 무득점 경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90분 이후 추가 시간, 이용재가 볼에 대한 집념을 보였고 무고사가 기다리던 득점을 만들었다.
1라운드부터 극장골이 터지면서 승점 3점을, 수원은 수적 열세에도 잘버텼지만 끝내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경기결과
인천 1 (무고사90’)
수원 0728x90'K리그⚽️🇰🇷 > 경기 리뷰 프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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