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홈에서 경기를 펼치는 서울의 라인업은 아래와 같다 GK 양한빈 DF 김진야 김주성 이상민 윤종규 MF 나상호 오스마르 기성용 강성진 FW 조영욱 일류첸코
Sub. 황성민 고광민 팔로세비치 조지훈 지동원 정한민 박동진
서울은 4-4-2와 같은 형태로 수비 조직력을 지키는 형태가 예상된다. 오스마르와 기성용이 지키는 중원에서 기동력에 밀리지 않고 점유하는 것이 관건이다. 후보 자원도 단연 눈길을 끈다. 팔로세비치가 벤치에서 경기를 출발하며 올 시즌 부상으로 결장이 길었던 지동원이 이름을 올렸다.
1차전 원정 경기를 펼치는 전북도 4-4-2 형태를 꺼내들었다. GK 송범근 DF 김진수 윤영선 박진섭 김문환 MF 바로우 류재문 맹성웅 송민규 FW 조규성 김진규
Sub. 한교원 승호 김보경 이승기 최철순 구자룡 이범수
전북은 김진규를 최전방에 위치하면서 세컨톱 형태로 활용할 것이 예상된다. 류재문과 맹성웅을 중원에 위치시키며 중원싸움에서 지지 않으려는 김상식 감독이다. 후보 자원에는 백승호와 더불어 한교원, 김보경, 이승기가 대기한다. 측면에서의 파괴력을 90분 내내 유지할 수 있는 자원을 포진시킨 전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