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2024 Season] K리그 1 8라운드 MVP, 베스트 11K리그⚽️🇰🇷/경기 리뷰 프리뷰🔍 2024. 4. 23. 18:05
2024 시즌 K리그의 8라운드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MVP와 베스트 11이 발표되었다. 라운드 MVP에는 시즌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강원의 야고가 선정됐다. 야고는 21일 인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19분 윤석영의 패스를 중거리 슈팅으로 시즌 첫 골을 넣은 야고였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 ‘신예’ 양민혁의 크로스를 다시 한번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54분에 황문기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해 세번째 골이자 첫 번째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강원은 이후 무고사에게 실점하긴 했으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야고뿐 아니라 김이석, 양민혁, 강투지, 황문기, 박청효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에는 야고와 함께 이승우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수원은 제주를 상대로 2-1 ..
-
대구FC, 최원권 감독 사임 후 박창현 감독 선임 유력K리그⚽️🇰🇷/K리그 이야기📮 2024. 4. 22. 18:48
최원권 감독의 사임결정 대구FC의 최원권 감독이 사임한다는 소식이다. 최원권 김독은 최근 팀의 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사임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고 구단은 밝혔다. 대구 구단도 감독의 뜻을 받아드려 사임을 수용했다. 후임 감독에 대한 소식은 아직이며 오는 대전전은 정선호 코치가 감독 대행체제로 치러졌다. 최원권 감독은 지난 시즌 6위를 차지했지만 2024시즌에는 1승 3무 3패로 11위로 부진에 빠졌다. ‘딸깍’ 축구로 불리는 역습을 기반으로 팀을 운영했다. 하지만 에드가-세징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단점도 있었다. 두 선수의 노쇠화와 부상이 겹치면서 대구도 함께 부진에 빠졌다. 지난 경기인 코리안컵에서 K리그2의 청주와의 경기마저 패배하면서 최원권 감독은 사임을 결정하게 되었다. 대구FC와 최원권 ..
-
[2024 SEASON] 리그 2연패에 빠진 서울, 위기를 넘겨야 한다K리그⚽️🇰🇷/FC서울⚫️🔴 2024. 4. 20. 20:24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이 연패에 빠졌다. 동시에 전북에게 7년째 이기지 못한 ‘전북징크스’ 역시 이어졌다. 서울은 리그 8라운드 홈에서 전북을 상대했다. 주중 FA컵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한 서울은 최상의 전력으로 나섰다. 수비 라인은 강상우 권완규 황현수 최준이, 골문에는 최철원이 선발이었다. 중원은 류재문 팔로세비치 기성용이, 전방에는 윌리안 일류첸코 조영욱이 출전했다. 이태석의 U23대표팀 차출로 강상우는 최근 풀백으로 출전하고 있다. 센터백 역시 김주성의 부상으로 권완규 황현수가 호흡을 맞췄다. 부상에서 돌아온 윌리안은 선발로 나서며 어느정도 회복되었음을 알렸다. 전북도 서울과 마찬가지로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정민기 골키퍼, 김진수 구자룡 정태욱 김태환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
[23/24 UCL] 챔피언스리그 8강 일정 종료유럽축구🇪🇺/챔피언스리그🌟 2024. 4. 19. 06:45
23/24시즌 챔피언스리그의 8강 일정이 끝났다. 1차전의 결과를 뒤집은 경기도 나왔고, 2차전에서 결과를 만들기도 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Borussia Dortmund도르트문트는 8강에서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만났다. 1차전은 ATM의 홈으로 가서 원정경기로 치렀다. 경기 시작과 함께 데 파울에게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리노에게 추가실점을 허용했고, 81분 알레가 만회골 겨우 기록했다. 2차전에서 역전이 필요한 도르트문트는 ATM을 몰아부쳤다. 34분 브런트가 득점했고, 마테센이 추가골을 넣어 전반전 역전했다. ATM은 후반 시작과 함께 3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해서 재역전을 노렸다. 모라타, 몰리나, 아즈필리쿠에타 대신 코레아, 바리오스, 리켈메를 투입했다. 이러한 변화는 AT..
-
[2024 시즌] ‘기동볼’ 이식 중인 FC서울 (1~7R)K리그⚽️🇰🇷/FC서울⚫️🔴 2024. 4. 15. 06:25
김기동 감독과 시작한 2024시즌, 6경기를 소화한 서울이다. 결과는 2승 3무 1패로 리그 6위에 위치한 상황이다. 두 차례의 전지훈련을 거쳤지만 김기동 감독은 베스트 11을 정하지 않았다. 구단 유튜브 컨텐츠에서도 언급했듯이 최대한 많은 선수에게 기회가 돌아가고 있다. 김기동 감독의 전술인 ‘기동볼’을 이식하면서 가장 효과적인 조합을 찾는 중이다. 1라운드 광주전은 지난 시즌 활약하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모습이었다. 새로 합류한 류재문, 술라카, 린가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포워드로 활약하던 박동진은 우측 풀백으로 포지션의 변화를 꾀하기도 했다. 아끼겠다던 린가드까지 투입에도 결과는 2-0 패배로 아쉬운 결과였다. 첫 경기였음을 감안하더라도 무기력한 패배는 아숴웠다. 2라운드 인천전 선..
-
[U23] 스토스시티 배준호, 소속팀 요청으로 올림픽예선 차출 불가국가대표 축구⚽️/대한민국 대표팀🇰🇷 2024. 4. 14. 15:13
배준호 차출 불발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십의 스토크시티 소속의 배준호의 차출도 불발되었다. 소속팀 스토크가 셰필드 웬즈데이와 비기면서 강등권과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단 한 경기만 틀어져도 강등권으로 직행할 수 있는 위기가 여전히 남았다. 결국, 스토크는 배준호의 올림픽 대표팀 차출 요청을 거부했다. 배준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2선 전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핵심자원이다. 지난 U20 월드컵에서 두각을 드러낸 배준호는 이를 바탕으로 유럽에 진출했다. 체격 조건의 열세에도 탈압박 능력과 뛰어난 기술이 뛰어난 장점으로 평가된다. U23아시안컵을 앞두고 펼쳐진 WAFF 친선대회에서도 장점을 뽑낸 바 있다. 4강전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로빙패스로 결승골의 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이 ..
-
[U23 대표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 ‘악재’ 이어졌다.국가대표 축구⚽️/대한민국 대표팀🇰🇷 2024. 4. 12. 17:52
올림픽 진출권을 두고 황선호가 U23 아시안컵에 참여한다. 대표팀은 일본, UAE, 중국과 B조에 속해 조별예선부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올림픽 진출을 위해서는 대회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3위까지는 다이렉트 진출권을, 4위는 아프리카 대륙과 PO를 치뤄야 한다. 양현준이 소속팀 셀틱의 반대로 차출이 무산되며 악재가 닥쳤다. 대체선수는 인천의 홍시후가 대체 되었지만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없다. 8일 또 하나의 악재가 황선홍 호를 덮쳤다. 중앙 수비수 김지수가 소속팀의 반대로 차출이 불발되었다는 소식이다. PL의 브렌트포드 소속인 김지수는 아직까지 데뷔전을 치루지 못했다. 하지만 B팀에서 꾸준하게 뛰었고 최근에는 A팀의 벤치에 자리하고 있다. 백3를 사용하는 브렌트포드지만 서브자원은 김지수가 유일한 ..
-
[2024 시즌] K리그 라운드 MVP로 돌아보는 1~5라운드K리그⚽️🇰🇷/K리그 이야기📮 2024. 4. 9. 08:10
2024 시즌 K리그가 어느덧 6라운드를 지나고 있다. K리그는 매 라운드 MVP, 라운드 팀을 선정한다. 라운드 MVP를 통해 5라운드까지 K리그 진행상황을 알아보려고 한다. 1라운드 광주FC 가브리엘2024 시즌 K리그에 새롭게 합류한 가브리엘이 1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광주는 1라운드에서 FC서울을 홈에서 상대했다. 지난 시즌 돌풍을 보여준 광주의 첫 경기인만큼 팬들의 기대치도 높았다. 특히, 새 외국인 가브리엘은 측면 윙어로 선발 출전해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가브리엘은 서울의 측면을 90분 내내 공략하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3회의 드리들 성공과 1 기회 창출, 그리고 경기 막판 득점까지 기록했다. 광주는 가브리엘의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개막전 2-0 승리를 거뒀다. 2라운드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