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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 줄🖋️] 2023년 3월 21일 축구 소식축구 한 줄⚽️ 2023. 3. 21. 16:57
한국축구
▶️3월 A매치 대한민국과 상대, 콜롬비아 & 우루과이 소집명단 공개
콜롬비아는 지난 2017과 2019년 평가전 이후,
4년만에 맞대결을 갖게 되었다.
단연 눈에 띄는 이름은 라리가에서 활동하는 팔카오와
황인범의 동료 하메스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베테랑으로써
국가대표 선수로 한국을 찾는다.
하메스의 경우, 중동 이적후 국가대표와 멀어졌으나
올림피아코스 합류 후 국가대표에 다시 차출되고 있다.
우루과이는 지난 카타르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 상대로 이미 맞대결을 치룬 바 있다.
치열한 90분 경기 끝에 0-0 무승부를 거둬 다시 한번 승부를 겨룰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우루과이는 발베르데, 펠리스트리 등이 한국을 찾지만 부상 선수가 많아 아쉬움이 남는다.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수비수 아라우호와 리버풀 소속 공격수 누녜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아라우호는 지난 월드컵에서도 부상으로 대한민국전에 출전하지 않은 바 있다.2023.03.13 - [국가대표 축구/대한민국 대표팀🇰🇷] - [국가대표] 3월 A매치 대표팀 명단🇰🇷 (vs 콜롬비아🇨🇴, 우루과이🇺🇾)
대한민국 대표팀 A매치 일정🇰🇷
vs 콜롬비아🇨🇴 03.24 20:00 @울산 문수
vs 우루과이🇺🇾 03.20 20:00 @서울 월드컵
코리안리거▶️체코 1부 리그 슬라바츠코, 김승빈 데뷔골
체코리그 1부리그 슬라바츠코에서 뛰는 김승빈이 1부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슬라바츠코로 이적한 김승빈은 선발 출전해 16분, 46분 데뷔골과 멀티골을 선보였다.
이미 지난 19라운드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예열을 마쳤기에 데뷔골 소식은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멀티골을 기록한 김승빈은 73분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김승빈은 이번 시즌 이적후, 리그 5경기에 나서 2득점과 1도움을 기록 중이다.
▶️ 국가대표 일정에 돌입한 코리안리거
각각의 타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안리거들이 국가대표 모드로 변환한다.
토트넘의 손흥민, 나폴리의 김민재, 마요르카의 이강인 등 월드컵 멤버였던 선수들이 소집되었다.
이번 소집에는 지난 월드컵에선 예비엔트리 신분으로 있던 셀틱의 공격수 오현규도 정식 멤버로 소집되었다.
K리그에서 아직은 예열이 덜 된 황의조, 조규성이기에 경쟁하는 오현규의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다만,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부상으로 인해 이번 소집에서 제외되었다.
황희찬은 지난 PL 27라운드 뉴캐슬전에서 부상 복귀 후 1분만에 득점을 터뜨린 바 있다.
하지만 이 경기가 끝나고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대표팀 소집에 부상으로 낙마하게 되었다.▶️ 2023 K리그 4라운드 MVP, 광주 아사니 선정
아사니는 4라운드 인천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한국 무대 첫 시즌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주목받는 광주 축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아사니의 이번 해트트릭은 이번 시즌 리그 내, 첫 해트트릭이기도 하다.
한편, 베스트 팀도 광주가 선정되며 광주의 대승이 이번 라운드 가장 주목 받을 경기로 꼽혔다.
▶️ 여전히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3팀
2023 K리그가 A매치 일정 전까지 팀당 4경기씩을 소화했다.
하지만 제주, 강원, 수원은 여전히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체,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다.
제주는 1라운드 수원F와 0-0 무승부, 2라운드 대구 원정에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후 인천에게 패한 제주는 서울전에서 극장골로 동점을 만들고도 찐 극장골을 허용하며 2연패에 빠졌다.
주장 최영준의 부상을 포함해 부상 여파를 극복하지 못한 제주는 부상 회복이 시즌 초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강원은 1라운드 승격팀 대전과 원정길에서 2-0 패배를 당했다.
이후 울산전 0-1 패배로 2연패를 기록했지만, 이어진 대구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4라운드 포항 원정에서 경기 막판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강원 역시, 부상으로 인해 최용수 감독이 골치아픈 상황이다.
이정협, 케빈까지 부상인 상황에서 역습에서 역할을 해줄 양현준마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수원은 1라운드 광주전 패배, 2라운드 전북 원정에서 1-1 무승부로 살아나는 듯 했다.
하지만 이어진 수원더비 패배와 4라운드 대전전 경기막판 실점으로 1-3 패배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시즌 믿을 맨이었던 공격수 오현규의 갑작스런 이적으로 공격에서 해결을 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축구 수도’를 자부했던 수원의 팬들은 2경기 연속 버막(버스 막기)을 통해 부진에 대한 항의를 이어갔다.
2023.03.20 - [K리그⚽️/경기 리뷰 프리뷰🔍] - [2023 K리그] 4라운드 종합 리뷰
유럽축구▶️ 논란의 기자회견, 토트넘 콘테감독 경질되나
논란이 될만한 언행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한 콘테 감독과 토트넘이 이별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리그 28라운드 사우스햄튼 원정을 떠나 3-3 무승부로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
결과도 결과지만 더욱 논란이 된 것은 경기 이후 진행된 콘테 감독의 기자회견이었다.
콘테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단의 정신력, 책임감 부족을 질책했다.
뿐만 아니라, 구단의 수뇌부까지 강력하게 비판하며 토트넘을 상대로 비난에 가까운 비판을 이어갔다.
결국, 텔레그래프의 맷 로나 토크 스포츠에선 A매치 기간 중 콘테를 경질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후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전 감독이던 포체티노, 프랑크푸르트 감독 올리버 글라스너 선임을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스포르팅 감독 아모림, 풀럼 감독 마르코 실바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 비에이라 경질한 크리스탈 팰리스, 후임 감독은 호지슨?
강등권에 위치한 크리스탈 팰리스(이하 팰리스)가 후임 감독을 결정한 듯 하다.
텔레그래프, 스카이 스포츠 등의 매체에서 호지슨 감독의 팰리스 복귀를 전했다.
이전 감독인 비에이라 감독은 한 때 좋은 시기도 있었지만 2023년부터 부진이 시작되었다.
12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면서 팀은 강등의 위기에 놓였고, 결국 구단은 경질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후, 76세의 노장 호지슨에게 팰리스는 다시 한번 도움을 청했다.
호지슨 감독은 이미 팰리스에서 은퇴를 선언했고, 선수단의 박수를 받으며 은퇴식을 치루기도 했다.
그럼에도 팀이 위기에 놓이자 은퇴를 번복하고 애정하는 팀에 벤치에 앉는 결정을 내린 듯 하다.
팰리스는 12위이지만 강등권 18위 웨스트햄보다 2경기를 더 치룬 체 승점 3점을 앞서고 있다.
잔여 경기가 진행된다면 팰리스는 강등권에 위치할 수 있어 이러한 결정을 내린 듯 하다.
팰리스는 4월 1일 레스터전부터 시작해 강등을 피하기 위한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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