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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를 떠나는 선수들(외질, 보얀, 아데바요르)유럽축구🇪🇺 2023. 3. 24. 18:00
▶️ 그라운드를 떠나는 왕년의 스타들
선수로써 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선수들의 소식이 전해졌다.
먼저 독일과 레알 마드리드, 아스날 등에서 활약한 외질이 은퇴를 알렸다.
SNS를 통해 은퇴 소식을 알리며 공식적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메수트 외질🇩🇪
외질은 분데스리가 샬케에서 데뷔해 브레멘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외질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159경기에 나서 27득점과 71도움으로 활약한 외질은 무대를 옮겨도 실력은 여전했다.
3시즌 반을 소화한 외질은 프리미어리그 아스날로 이적했다.
아스날에서 레알에서만큼은 아니더라고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8시즌을 활약했고, 254경기 44득점 77도움으로 아스날을 이끄는 모습이었다.
이후 페네르바흐체로 이적해 김민재와 한때 한솥밥을 먹었고,
바샥세히르로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다.
이미 지난 2월 은퇴를 예시한 바 있는 외질은 이제 제 2의 삶을 앞두게 되었다.보얀 크르키치🇪🇸
유망주 시절, ’최소 메시‘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던 보얀도 은퇴 소식을 알렸다.
대중들의 큰 관심이 화가 되었던 탓인지 유망주 보얀은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바르셀로나 이후 아주 많은 팀들을 거쳤지만 실력을 만개하지 못했다.
이탈리아의 로마, 밀란을 거쳐 PL의 스토크로 이적했다.
스토그 이적 후 분데스리가 마인츠, 라리가의 데포르티보로 임대 생활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이후 MLS의 앵팍트 드 몽레알, J리그 빗셀 고베라는 변방까지 거친 보얀이었다.
J리그 이적 당시, K리그의 상위권 구단과 접촉 루머도 있었지만 관계자들의 기대에 못미쳤다는 소문이다.
비셀 고베에서 계약 만료 후, 라리가 복귀설도 있었지만 보얀은 은퇴를 결정했다.엠마누엘 아데바요르🇹🇬
역주행의 대명사 아데바요르 또한 은퇴를 발표했다.
토고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아데바요르는 프랑스 메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모나코를 거쳐 아스날로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3시즌 동안 58득점을 기록했지만 마지막은 주급 문제로 아스날과 갈등을 겪었다.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 후, 이어진 아스날과의 맞대결에서 득점 후 역주행을 시전했다.
과거 팬들이 그리웠던 나머지 경기장 반대편에 가서 득점을 축하했다.
또한, 반 페르시의 얼굴을 가격해 3경기 출장정지라는 징계도 받은 아데바요르였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임대), 토트넘(임대 후 이적)을 거쳐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활약했다.
기량이 하락한 아데바요르는 리옹과 협상이 무산된 후, 터키 바샥셰히르에 입단했다.
초반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다음시즌(18/19)부터 부진하며 계약만료로 팀을 떠났다.
카이세리스포르를 거쳐 파라과이 클루브 올림피아로 이적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고국 세마시FC로 이적한 아데바요르는 3월 20일 SNS를 통해 은퇴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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